야당들, 홍영표 당선에 한 목소리로 "협치 기대"
한국당-바른미래당 "드루킹 특검 수용" 촉구
야당들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홍영표 의원이 당선된 것과 관련, 일제히 '협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런 상태라면 협치도 국회 정상화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요원하다"며 "홍 신임 원내대표에게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상하는 '협치의 정신'을 되살려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회가 하루빨리 댓글공작과 여론조작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국민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홍 신임 원내대표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조건없는 '드루킹 특검'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드루킹 특검수용을 촉구했다 .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 역시 "(문재인 정부는) 전 정권의 댓글조작과 친박세력의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로 일어선 정권"이라며 "홍 신임 대표가 드루킹 댓글조작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계파정치 청산에 적극 나서야 하는 이유이다.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여론조작 범죄의 성역 없는 조사에 앞장서 국회정상화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파행의 잘못은 여야 모두에게 있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에게 가장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국회가 국민의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서라도 여당이 적극 나서서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의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당선인사에서 통 큰 정치와 국회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정의당은 기대하고 지켜볼 것"이라며 "홍영표 원내대표의 개혁정치와 국회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믿고, 정의당 또한 협조할 것이다. 국민의 뜻에 따라 조속히 협상을 재개하고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런 상태라면 협치도 국회 정상화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요원하다"며 "홍 신임 원내대표에게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상하는 '협치의 정신'을 되살려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회가 하루빨리 댓글공작과 여론조작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국민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홍 신임 원내대표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조건없는 '드루킹 특검'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드루킹 특검수용을 촉구했다 .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 역시 "(문재인 정부는) 전 정권의 댓글조작과 친박세력의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로 일어선 정권"이라며 "홍 신임 대표가 드루킹 댓글조작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계파정치 청산에 적극 나서야 하는 이유이다.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여론조작 범죄의 성역 없는 조사에 앞장서 국회정상화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파행의 잘못은 여야 모두에게 있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에게 가장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국회가 국민의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서라도 여당이 적극 나서서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의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당선인사에서 통 큰 정치와 국회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정의당은 기대하고 지켜볼 것"이라며 "홍영표 원내대표의 개혁정치와 국회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믿고, 정의당 또한 협조할 것이다. 국민의 뜻에 따라 조속히 협상을 재개하고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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