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전 토론회를 라디오로 1회만 하기로 한 데 대해 "세 후보 열심히 전국을 누비며 쏟아내는 발언과 공약들은 무엇이며 왜 TV는 안되죠"라고 꼬집었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탄핵 인용 전에는 대선 분위기를 자제한다며 토론을 애초 세번에서 한번으로 줄이고 TV는 안 하고 라디오 토론만 한다네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기야 옛날에는 야구나 축구중계를 라디오로 듣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라며 "그 발상과 변명을 누가 냈나요"라고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순실이 써준 원고 읽는 제2의 박근혜 대통령'을 국민은 원하지 않습니다"라며 "프롬프터를 사용해서라도 토론을 하세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별도의 글을 통해선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문재인은 상승세이고 황교안 안희정은 하락세라고 보도합니다"라며 "전자 두분은 본선 후보이고 후자 두분은 본선 후보가 아니라고 저는 예언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인용 후 혼란과 불안이 옵니다"라며 "문재인공포증은 나타나고 우리당 후보의 안정 중도 미래가 승리합니다. 국민의당이 국가대개혁을 이룹니다"라고 호언했다.
당 토론 분과위에서 3번으로 할지 1번으로 할지 협의중인 사안이었음 결정된 사항도 아니고 설사 결정되었다해도 당이 현재 탄핵 정국을 봐서 변경할 수도 있는걸 무슨 모략이 있다는 듯이 네거티브 하면 안됨 민주당 토론은 탄핵 인용 전 1회의 라디오 토론과 인용 후 8회의 tv토론으로 미국 민주당 8회와 차이가 없음
읽어보니 틀린말 하나없네. 애시당초 탄핵 생각해서 탄핵 전 3번의 토론으로 협의해 정한것을 후보자들간에 어떠한 협의도 없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축소한것. 그것도 라디오 토론이라.....ㅋ 이런식이면 이미 선거인단 신청도 마감했을때라 토론회의 의미자체를 상실하고 토론후 참여하고 싶은사람들은 참여할수가 없게됨. 눈가리고 아웅하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