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닷새간 탄핵 시계점, 새누리 의원들 양심 겨눌 것"
민주당 "탄핵 찬성 합동 의총 통해 비상 결의 다져나갈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오늘부터 닷새간 탄핵 시계점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양심을 겨눌 것”이라며 탄핵 동참을 압박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다. 우리당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결될 때까지 국회에서 매일 비상 의총을 열고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와 국회 안 촛불집회를 이어가기로 했다”라며 “야권 탄핵 공조에도 더욱 박차 가할 것이다. 탄핵 찬성 합동 의원총회를 통해 비상 결의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보도를 보면 마침 탄핵 가결이 확실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오늘 만약 표결이 들어가면 지금 이 상황에서 부결된다”라며 “9일 탄핵 통과 가능성은 50대 50이다 언론 보도로 일희일비 해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번 주에 담화를 발표한다면 그것은 또 다시 시간을 벌기 위한 꼼수로, (야권이) 대응해선 안 된다"며 "지금 즉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고 그리고 실제로 짐을 싸서 삼성동 집으로 향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충고한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그냥 관저에만 있기 바란다. 2014년 4월 16일에 그랬던 것처럼 관저에서 나오지 마시라”라며 “오직 국회가 국민 뜻에 따라 탄핵안을 가결시켜 당장 직무를 정지시키고 이제 더 이상 집무실에 갈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다. 우리당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결될 때까지 국회에서 매일 비상 의총을 열고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와 국회 안 촛불집회를 이어가기로 했다”라며 “야권 탄핵 공조에도 더욱 박차 가할 것이다. 탄핵 찬성 합동 의원총회를 통해 비상 결의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보도를 보면 마침 탄핵 가결이 확실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오늘 만약 표결이 들어가면 지금 이 상황에서 부결된다”라며 “9일 탄핵 통과 가능성은 50대 50이다 언론 보도로 일희일비 해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번 주에 담화를 발표한다면 그것은 또 다시 시간을 벌기 위한 꼼수로, (야권이) 대응해선 안 된다"며 "지금 즉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고 그리고 실제로 짐을 싸서 삼성동 집으로 향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충고한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그냥 관저에만 있기 바란다. 2014년 4월 16일에 그랬던 것처럼 관저에서 나오지 마시라”라며 “오직 국회가 국민 뜻에 따라 탄핵안을 가결시켜 당장 직무를 정지시키고 이제 더 이상 집무실에 갈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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