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집권당 친박세력들이 정면돌파를 결심한 것 같다”고 긴장감을 나타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이 비상정국이다. 한 2주일 정도 반성하는 척 고개를 숙인 척 하다가 며칠 전부터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뭘 잘못했냐는 듯 오히려 큰소리치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들의 반격이 어디까지 올지 지켜봐야겠지만 심상치가 않다"며 우회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엘시티(LCT) 수사 지시 등을 지목한 뒤, "이런 때일수록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 똘똘 뭉쳐서 견결하게 싸워할 때라고 생각한다. 각오를 더 새롭게 해야 할 것 같다"며 단결을 강조했다.
며칠전부터 머리 꼿꼿이 세우고 파상 반격 펼치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게요? 100만 민심 촛불을 지들 축하케익 촛불로 착각한 재인과미애 쟎아요. 왜 정직하지 못해요. 사람이. 단순 실수로 어물쩍 넘기려 하지만 퇴진 골든타임을 고스란히 까먹은 아문추어는 역사에 기록될겁니다. 국민이 깨어 있다면 내일 갤럽조사 정당 지지율에 1차 반영 될겁니다.
우상호, 명색이 제1야당 원내총무이면서 이런 상황이 올 줄 몰랐어? 그러니 더민주는 계속 헛발질이었어, 사퇴, 질서있는 퇴진, 촛불 멀리, 하루 전 참여, 단독 영수회담, 저녁 취소, 퇴진운동. 그런데 아직 탄핵 말은 없네. 하여튼 더민주는 덩치만 크지 어리숙한 욕심이 많아서 국민이 채려 놓은 밥상 독식하려고 용을 써요.
박모씨는 국민들이 왜 이리 분노하는지 깨달을 지적 수준이 안된다. 프로포폴 맞으며 정신은 뽕쟁이가 되고 드라마나 열심히 쳐다보는 수준으로 대한민국을 통치할 수 있다고 나선 것은 순전히 최순실이 영과 육을 지배한 때문이었다. 이제 최순실이 없으니 또다른 어떤 인간의 지휘와 통제에 따라 무대뽀로 국민과 맞서고 있으나, 원하는 것은 계엄선포하는 것이라 보인다.
내년 2월에 헌재판사 9명 중 2명을 교체하는데 임명을 하지않고 내버려두면 2명은 반대로 처리되어 탄핵심판에서 나머지 7명 중 6명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통진당을 궁예의 '관심법'으로 해산시킨 헌재이기에 박근혜가 2명 이상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탄핵은 거의 불가능하네요.
야당이 박근혜를 끌어내릴 방법은 두 가지로 생각해요. 첫째, 대법원에 계류 중인 부정선거 심판을 판결을 하라고 요구한다. 둘째, 박근혜가 물러날 때까지 국민에게 총파업을 하자고 호소한다. 김종필이 말한 것처럼 5천만이 시위를 해도 뻔뻔한 박근혜는 절대 물러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총파업이 길어지면 박근혜는 끌려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