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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심평원 수장 "백남기 농민 사인은 외인사"

의사 출신 수장들 모두 '외인사' 인정

의사 출신인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4일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은 외인사”라는 견해를 밝혔다.

성상철 이사장과 손명세 심평원장은 이날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료인 출신으로서의 판단을 말해달라”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성 이사장은 “그동안의 정황과 언론보도, 객관적 근거들에 비춰봤을 때 외인사로 판단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답했다.

손명세 심평원장 역시 “실제 주치의의 판단과 주장을 고려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백남기 농민은 상식적인 의료인으로 판단하자면, 그간의 정황으로 볼 때 외인사로 보는 것이 맞다'며 "하지만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 다시 물으면 답변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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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뭐냐?

    외인사는 맞는데
    다시 물으면 대답할수 없다고?
    양심은 외인사
    그러나
    먹고 살기위해 침묵!
    우리 사회
    윗대가리들의 자화상.

  • 0 10
    111

    재들은의사출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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