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실장 "참여정부에 하산은 없다"
"북핵-부동산문제, 원칙 지켜온 보람 나타나"
문재인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취임 일성으로 "지난 4년간 우리가 신고의 노력을 기울여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고 있다"며 "북핵문제, 부동산 등에서도 원칙을 지켜온 보람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문 실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에게 참여정부의 성공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실장은 이어 "(참여정부는) 당장의 지지와 무관하게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니까 했던 일들, 지금해야 하는 일이니까 했던 일들, 그게 옳은 일이니까 했던 일들, 국민에게 이로우니까 했던 일들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해왔다"며 "미흡한 점이 많지만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어왔고, 아쉬운 점이 있지만 시대적 사명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고난이 있었지만 일을 미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흔히 임기 후반부를 하산(下山)에 비유하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참여정부에 하산은 없다. 끝없이 위를 향해 오르다가 임기 마지막 날 마침내 멈춰 선 정상이 우리가 가야 할 코스"라고 주장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문 실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에게 참여정부의 성공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실장은 이어 "(참여정부는) 당장의 지지와 무관하게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니까 했던 일들, 지금해야 하는 일이니까 했던 일들, 그게 옳은 일이니까 했던 일들, 국민에게 이로우니까 했던 일들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해왔다"며 "미흡한 점이 많지만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어왔고, 아쉬운 점이 있지만 시대적 사명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고난이 있었지만 일을 미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흔히 임기 후반부를 하산(下山)에 비유하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참여정부에 하산은 없다. 끝없이 위를 향해 오르다가 임기 마지막 날 마침내 멈춰 선 정상이 우리가 가야 할 코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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