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의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지시 의혹에 대해 "청와대에서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법대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정운호 게이트에 대해선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서 비리를 다 파헤치겠다고 하니 검찰 수사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조사위 활동 연장에 대해선 "그걸 연장하면 국민의 세금도 많이 들어가고 여론도 찬반이 있다"며 종전의 '세금 낭비론'을 펴면서 "국회에서 협의해서 해줬으면 좋겠다"며 연장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가습기살균제 사태와 관련해선 "2001년에 시판을 허용했고, 2006년도에 원인불명의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그때부터 조사를 시작했지만 결과가 안나오다 2011년 원인이 밝혀졌다"며 DJ-참여정부에도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국민 건강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해서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 중단 요구에 대해선 "그런 보도가 나오는데 지금 정부의 인사 과정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촘촘하다"며 "능력있는 인재들을 기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막혀버린다면 이것도 문제다. 그렇게 생각해달라"고 일축했다.
야당 원내대표들의 질문에 수세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던 박 대통령은 노동법 개정,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등에 대해선 강한 목소리를 냈다.
박 대통령은 야당 원내대표들이 "노동개혁이나 성과연봉제 도입 등의 일방적 추진은 성공하지 못한다"며 사회적합의를 요구하자 "노동개혁도 해야 되고 공공기관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해야만 민간으로 전파된다. 공정한 평가를 기준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강행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문제에 대해선 "현재 정부에서 TF를 만들어 관계기관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좋은 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제정에 대해서도 "찬반이 있다. 5.18 행사나 정신은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 것인데 국민 분열로 이어지면 문제가 있다"며 "보훈처에 지시해서 좋은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모호한 답을 했다.
안했다고 보고 받으면 다냐? 청와대 직원이 했는데 니가 책임안짐 누가 지냐? 엉? 대통령은 국민의생명권을 보장할 헌법상의무가 있다. 니가 세월호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책임이 없느냐? 답하라 너의 주인인 국민이 묻는다. 비열하게 행안부타령할 것이냐? 답하라. 너는 얼런 자리에서 내려와라. 그것이 5천만국민이 사는 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인 2013년 1월 30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낙하산 인사는 새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 이뿐 아니라 선거운동기간에도 줄곧 원칙을 언급하며 공기업 낙하산 인사를 뿌리뽑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자기가 약속한것을 하나도 안 지키는 년이 무슨 개소리. 정말 꼴보기싫다!누구 처리좀 해다오..
뚤린 입으로 다 내뱉는다고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것은 뚤린 입에서 더러운 똥 보다 못한 것도 나오고 어떤것은 뚤린 입에서 칼 보다 무서운 거짓말도 나온다. 뚤린 입에서 말같지 않은 거짓말만 쏟아낼땐 차라리 뚤린 입을 막아버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리라. 똥구멍 보다 더 더러운 뚤린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