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이해찬, 대통령 정무특보직 사임해야"
"8.15 남북정상회담 추진 가능성 있어"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최성 열린우리당 의원이 6일, 방북을 앞둔 이해찬 전 총리에 대해 대통령 정무특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이슈와 사람들'에 출연해 "대통령이 탈당했는데 열리우리당의원인 이 전 총리가 정무특보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불필요한 억측과 논란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이 전 총리도 정무 특보직에서 사임하겠다는 판단을 할 것이고 이 전 총리에게 이 같은 건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남북정상회담 추진여부와 관련해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면담이 예정된 것을 보면 남북정상회담의 추진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도 자연스럽게 대화의 의제로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한 뒤, "북-미정상회담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에서 남북 정상회담이나 북-미 정상회담이 2.13 합의가 일정하게 이행되는 8. 15를 전후해 병행 추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최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이슈와 사람들'에 출연해 "대통령이 탈당했는데 열리우리당의원인 이 전 총리가 정무특보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불필요한 억측과 논란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이 전 총리도 정무 특보직에서 사임하겠다는 판단을 할 것이고 이 전 총리에게 이 같은 건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남북정상회담 추진여부와 관련해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면담이 예정된 것을 보면 남북정상회담의 추진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도 자연스럽게 대화의 의제로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한 뒤, "북-미정상회담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에서 남북 정상회담이나 북-미 정상회담이 2.13 합의가 일정하게 이행되는 8. 15를 전후해 병행 추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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