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 "이명박, 20일 주기로 실언"
"보육발언-일해발언-빈둥빈둥발언, 자격 의심돼"
조정식 열린우리당 의원이 2일 이명박 전 시장의 '빈둥빈둥' 발언에 대해 '실언 20일 주기설'을 펴며 비난대열에 가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민주화 세력에 대해 빈둥빈둥 논다고 했다가 파문이 일자 이제는 자신도 민주화 세력이라고 다급하게 다시 말을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민주화-미래세력이 힘을 합쳐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야 하는데 과연 이 후보가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을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실언이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해만도 보육발언, 일해발언에 이어 빈둥빈둥 발언까지 20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명박 후보는 자신의 실언 대해 어물쩍 넘어갈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뉘우치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도 민주화세력이었다는 말은 7, 80년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피땀 흘려 싸웠던 수많은 민주인사들에 대한 모독적 발언"이라며 "(일련의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철학과 역사의식의 빈곤이며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민주화 세력에 대해 빈둥빈둥 논다고 했다가 파문이 일자 이제는 자신도 민주화 세력이라고 다급하게 다시 말을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민주화-미래세력이 힘을 합쳐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야 하는데 과연 이 후보가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을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실언이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해만도 보육발언, 일해발언에 이어 빈둥빈둥 발언까지 20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명박 후보는 자신의 실언 대해 어물쩍 넘어갈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뉘우치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도 민주화세력이었다는 말은 7, 80년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피땀 흘려 싸웠던 수많은 민주인사들에 대한 모독적 발언"이라며 "(일련의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철학과 역사의식의 빈곤이며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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