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여성의원들 "심학봉,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심학봉 의원직 내놓고 김무성 사과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 등 여성 의원 25명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으로 면피할 것이 아니라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의원직 제명을 위해 심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4일 심 의원은 윤리위에 제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대해서도 심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을 촉구했고, 수사당국에 대해서도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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