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간인지 성매매인지 한 의원, 실명 밝혀야"
"경찰이 신고한 여자를 무고죄로 처벌하나 안하나 보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2일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영남권 국회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강간이 아니라면 강간으로 신고한 여자가 무고죄...경찰이 무고죄로 처벌하나 안하나 보면 강간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라며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을 압박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강간이거나 무고나 둘 중 하나...둘 다 아니라면 경찰의 사건조작"이라며 거듭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또한 해당 의원의 실명이 보도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그 강간인지 성매매인지 한 사람이 이재명이나 야당의원이었으면 실명 밝혔을까 안밝혔을까?"라고 반문한 뒤, "누군지 실명을 밝혀야"라고 실명 보도를 촉구했다.
SNS에는 이미 해당 의원의 실명과 사진, 과거 발언 등이 광범위하게 나도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트위터를 통해 "성나라당-성누리당, 사고일지 정리한 게 나올 때가 됐는데....."라며 관련 혐의를 기정사실화하기도 하는 등, 비난의 화살은 새누리당을 향하고 있기도 하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트위터를 통해 "검찰은 대낮에 호텔방에서 충격적 성폭행(강간) 범죄를 저질렀다 혐의를 받고있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즉시 구속수사하라!"라며 구속수사를 촉구한 뒤,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이 성폭행을 조장하는 정당이 아니라면 빠르게 해당 국회의원 제명안을 상정하고 통과시켜라! 이런 자는 더욱 엄격히 처벌해야!"라고 압박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강간이거나 무고나 둘 중 하나...둘 다 아니라면 경찰의 사건조작"이라며 거듭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또한 해당 의원의 실명이 보도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그 강간인지 성매매인지 한 사람이 이재명이나 야당의원이었으면 실명 밝혔을까 안밝혔을까?"라고 반문한 뒤, "누군지 실명을 밝혀야"라고 실명 보도를 촉구했다.
SNS에는 이미 해당 의원의 실명과 사진, 과거 발언 등이 광범위하게 나도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트위터를 통해 "성나라당-성누리당, 사고일지 정리한 게 나올 때가 됐는데....."라며 관련 혐의를 기정사실화하기도 하는 등, 비난의 화살은 새누리당을 향하고 있기도 하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트위터를 통해 "검찰은 대낮에 호텔방에서 충격적 성폭행(강간) 범죄를 저질렀다 혐의를 받고있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즉시 구속수사하라!"라며 구속수사를 촉구한 뒤,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이 성폭행을 조장하는 정당이 아니라면 빠르게 해당 국회의원 제명안을 상정하고 통과시켜라! 이런 자는 더욱 엄격히 처벌해야!"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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