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심학봉, 상임위 안나오고 성폭행 논란이라니"
월요일에 국회 안나오고 대구 호텔서 성폭행 논란 일으켜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심학봉 새무리당 의원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해당 의원이 성폭행을 했다는 시각은 평일 오전경이고, 국회 소속 상임위의 중요한 회의가 있던 날"이라며, 심 의원이 월요일이었던 지난달 13일 오전에 국회에 나오지 않고 대구의 한 호텔에 머물며 성폭행 의혹을 촉발시켰음을 강조했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현역 의원이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민의를 대변해야할 국회의원으로서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부끄러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서 통탄할 노릇"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혐의가 사실이라면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은 내팽개치고 세상에 얼굴을 들지 못할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는 말이 아닐 수 없다"라면서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미적댄다는 지적이 있는데 성폭력 사건은 피해자 고소가 없어도 처벌이 가능한 만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경찰을 압박했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현역 의원이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민의를 대변해야할 국회의원으로서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부끄러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서 통탄할 노릇"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혐의가 사실이라면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은 내팽개치고 세상에 얼굴을 들지 못할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는 말이 아닐 수 없다"라면서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미적댄다는 지적이 있는데 성폭력 사건은 피해자 고소가 없어도 처벌이 가능한 만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경찰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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