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새누리, 홍준표-서병수-유정복 출석 막지말라"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 지켜라"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새누리당이 홍준표 경남도지사, 서병수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국회 출석을 막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영교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친박뇌물게이트’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하면서, 국회 법사위, 운영위, 안행위 소집을 합의했다"면서 "그런데 안행위는 소관 상임위 소속기관장인 홍 지사, 서 시장, 유 시장의 국회출석을 새누리당이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대변인은 "국회 안행위를 소집하기로 한 것은 성완종 전 의원의 뇌물리스트에 거론된 새누리당 소속 3명의 광역단체장의 국회 출석을 전재로 한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3인의 광역단체장을 국회 증인으로 불러 ‘친박뇌물게이트’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즉각 협조해야 한다"며 지적했다.
그는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된 사항"이라며 "새누리당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 믿는다"며 거듭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서영교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친박뇌물게이트’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하면서, 국회 법사위, 운영위, 안행위 소집을 합의했다"면서 "그런데 안행위는 소관 상임위 소속기관장인 홍 지사, 서 시장, 유 시장의 국회출석을 새누리당이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대변인은 "국회 안행위를 소집하기로 한 것은 성완종 전 의원의 뇌물리스트에 거론된 새누리당 소속 3명의 광역단체장의 국회 출석을 전재로 한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3인의 광역단체장을 국회 증인으로 불러 ‘친박뇌물게이트’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즉각 협조해야 한다"며 지적했다.
그는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된 사항"이라며 "새누리당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 믿는다"며 거듭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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