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朴만이 부정부패 근절? 언감생심이자 자가당착"
"최측근들이 朴대통령 곤격에 몰아넣고 있잖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부정부패 근절은 박근혜 대통령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최측근들이 박 대통령을 곤경으로 몰아넣은 현 상황에서 김 대표가 박 대통령의 부정부패 근절 의지를 말하는 것은 언감생심"이라고 힐난했다.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위기에 빠뜨린 원인제공자들은 3억 뇌물 수수설의 유정복 인천시장 등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최측근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002년 인천시 본청 부채 6천462억이었던 것을 2010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의 부채를 합쳐 9조3천950억으로 14.5배나 늘려놓은 ‘등골 브레이커’, 낡은 구시대 인물 안상수 후보를 공천하고서 부정부패 근절을 말하는 것도 자가당착"이라며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낡은 시대와의 결별, 구태 인물들을 과감히 청산하는 것이다. 구태 인물 안상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을 더욱 피곤하게 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위기에 빠뜨린 원인제공자들은 3억 뇌물 수수설의 유정복 인천시장 등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최측근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002년 인천시 본청 부채 6천462억이었던 것을 2010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의 부채를 합쳐 9조3천950억으로 14.5배나 늘려놓은 ‘등골 브레이커’, 낡은 구시대 인물 안상수 후보를 공천하고서 부정부패 근절을 말하는 것도 자가당착"이라며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낡은 시대와의 결별, 구태 인물들을 과감히 청산하는 것이다. 구태 인물 안상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을 더욱 피곤하게 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