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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58명, 세월호 인양 결의안 발의

"세월호 온전한 인양은 국가의 의무"

여야 의원 158명은 7일 세월호 선체를 온전하게 인양하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새누리당 정두언,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은 필요에 따른 선택이 아닌 국가의 의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국가의 현재를 반성하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결의안에는 세월호 선체 인양 계획을 즉시 발표하고 인양작업을 개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과 함께 실종자 유실과 증거 훼손을 막기 위해 선체의 파손 없이 온전하게 인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양 방법은 당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가족의 품에 돌아오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결의안 발의에는 새누리당 23, 새정치민주연합 130, 정의당 5명 등 총 158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5 0
    짐승의 나라

    여야 좌우를 떠나서 이런 문제가
    논쟁거리가 된다는 자체가 도무지 이해불가다.
    국가의 너무도 당연한 의무를
    이따위로 회피 방기 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부끄러움은 커녕 빤빤한 낯빤데기 봐라...

  • 5 0
    키야

    새머리당 의원들중 100명이상은 김진태랑 같은 생각이라는 얘기아냐
    역시 제정신이 아닌 집단이구만 ㅡㅡ

  • 8 0
    쳐죽일놈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구나!
    결의안에 동의 참여안한 놈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국회의원이냐?
    빨리 짐싸서 국회 방빼거라!니네들의 잘 난 얼굴 두번다시 세번다시 보고 싶지 않다!절대로!

  • 11 0
    세월호는사건이다

    가장 생존가능성이 높은 7시간동안 세월호구조는 방치 하고
    보고만받는 수준에서 차단됐다. 미군이 도와준다고해도 거부하고 일본해양
    구조파견도 거부하고..인명구조에는 관심없는 언딘만이 독점하게 놔둔것은
    고의적이다. 미군은 심해구조잠수정을 전세계 어느곳이나 하루안에 수송기
    로 공수할 수 있는데도 거부한 이유는 사고가아닌 사건이기 때문이다
    사건은 증거확보가 우선이다

  • 24 0
    드글드글

    닭머리당 157 년놈중 23 명
    민주당 130 명중 130 명
    정의당 5 명중 5 명
    결국 닭머리당에는 134 놈의 찐태가 있다는 얘기네...

  • 22 0
    새누리 민낯

    새누리당 23 명
    -
    이게 지금 새누리의 민낯이다
    -
    세월호 인양하지 말자고 주장했던 김진태 부류가 130명 넘게 있다는 소리다
    -
    노인분들은 이런걸 좀 알고 투표좀 해라.
    -
    생각도 안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1번 새누리에 집착하는 걸 보면...
    -
    정말 x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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