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靑, 사이버안보비서실 신설 중단하라"
"국민 감시해 표현의 자유 위축시킬 것"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일 청와대 사이버안보비서실 신설 방침에 대해 "청와대가 행여 댓글 알바의 장으로 전락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신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풍암동 조영택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을 감시해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것이 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명목은 사이버테러 방지지만 왜 청와대에 설치하려고 하나"라며 "사이버안보기관들이 민주주의를 희롱하고 민심을 왜곡하는데 앞장섰는데 이에 대한 반성없이 또다시 사이버안보조직을 대통령 문고리 앞에 만드는 것을 국민이 납득하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풍암동 조영택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을 감시해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것이 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명목은 사이버테러 방지지만 왜 청와대에 설치하려고 하나"라며 "사이버안보기관들이 민주주의를 희롱하고 민심을 왜곡하는데 앞장섰는데 이에 대한 반성없이 또다시 사이버안보조직을 대통령 문고리 앞에 만드는 것을 국민이 납득하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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