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모임의 정동영 전 의원은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선 (불출마) 생각은 그대로"라면서도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분들의 말을 들어보고 얘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전날 귀국한 그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자신에게 관악을 출마를 압박하고 있는 국민모임 상임위원장인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과 만나 출마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을 살려달라는 국민의 바람으로 우리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힘을 모을 시기에 정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며 관악 주민들을 혼란스럽게 해서 안타깝다"면서 "지역을 옮겨가며 선거만 되면 출마하는 '떴다방 정치인'이라는 오명을 무릅쓰고 출마하면 그 정치적 책임은 정동영 전 의원이 져야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정 전 의원의 출마를 가장 반길 세력은 경제를 파탄내고 서민의 삶을 힘들게 하는 박근혜정부일 것"이라며 "관악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준비가 안된 실험이 아니라 현정부 실정에 확실한 경고장을 날려달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정 전 의원이 주민들로부터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출마한다고 해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밑에/피눈물 중산층 피눈물을 왜 새민련에게 묻는지? 정동영의 헛발질에 정동영을 보는 것마저 힘들다. 정동영이 무슨 보따리 장사 같다. 통일이면 통일, 언론 문제면 언론문제를 조금 더 심도 있게 해서,아 정동영 정도면 의원직이든 자문이든 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기대했다. 정동영, 천정배 다른 듯 같은 부류지. 의원직 꿰차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
국민모임 상임위원장 김세균, 얼치기도 저런 얼치기가 없더라. 닭마담 욕할 게 아니라. 김세균도 똑같다. 80년대 이념도 아니고, 70년대 이념으로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야권을 갈기갈기 찢고 있는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하더라. 김세균이야말로 2015년 현실에 적용될 수 있는 이념이나 무엇이 있는가? 그래도 권노갑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이성이 있더라!
비난하지만 말고 나오라고 해서 정정당당하게 겨뤄 당선되면 새민련도 좋고 문재인도 좋고 정태호는 더 좋겟네~ 정태호가 당선되면 국민모임 먼지당 되고 정동영 유령인간되고 새누리 개털되겟네~ 국민들 특히 관악을 주민들의 선택이 정치판을 바꾸고 정리 하겟구나~ 재미지게 되어 가는구나
한국의 기성정치인들 여야 불문하고 모조리 숙정대상임은 온 국민의 소망일 것 차제에, 때묻지 않은 시민운동가들에 의한 정치 쇄신은 큰 희망 그런 의미에서 존경 받는 원로 정치인 국민회의 영입은 환영한다 그러나 이들이 다시 정치일선에 나서는 것은 때묻은 걸레로 식탁 딱는 기분 정동영은 조용히 물러나 있어야한다고 본다
여기 댓글보니 참 아이러니하다 정동영 생각하면 여러가지 떠오르는것이 있는데 열리우리당 초대 당의장 그리고 김근태와 맞장 떠서 통일부장관 하고 그 당시 김근태씨가 통일부장관 시켜달라고 데 놓고 했지 아마. 그때 유행했던 단어들이 궁물.국참.똥머머 이 중에서도 정동영씨는 궁물아닌 건데기만 퍼먹었지 그 유명한 말이 있지 곶감동영이라고...
니들이 그런말 할 자격이 있냐? 선거때마다 친노세력들 다 공천주고 자기들은 편한자리 다 공천받고 공천주기 싫으니까 그것도 당을 위한 거라고 송파나 강남 보내면서 죽으라고 하던때가 언젠데. 새누리 2중대 눈물겨워 못 봐주겠다. 그냥 새누리랑 합당해라. 합당해도 잘 어울릴것 같더라. 역겨워서 현재 야당은 못봐주겠다. 새누리에 비하여 나은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