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MB, 떳떳하다면 청문회 나와라"
"해외자원개발의 총지휘자는 MB"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6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정비리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처벌돼야 한다고까지 했다. 떳떳하다면 국회에 와서 증언해야 할 차례"라고 MB의 청문회 출석을 거듭 압박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해외 자원개발 총 지휘자는 온 국민이 아는바대로 이 전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은 해외자원외교 비리 핵심 5인방에게 수십조 혈세 낭비 책임 묻고 진실을 알고자 한다"고 MB 5인방의 증인 채택을 거듭 주장했다.
한편 그는 "정부여당이 외교안보정책분야에서 갈팡질팡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 국민을 오히려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46명의 천안함 희생자들에게도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사드 배치 등을 둘러싼 정부여당의 내홍을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청와대와 정부 부인에도 불구하고 사드 문제를 제기해 물의를 빚고 있고, 북한 핵무기 인정 발언까지 나왔다"며 "며칠 전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명확히 한 한중일 외무장관 협의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북한 핵보유국' 발언을 힐난했다.
그는 또 "전직 해군참모총장 2명이 방산비리로 구속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두차례 연평해전, 천안함사건, 연평도피격사건을 겪은 해군에서 전직 참모총장 둘이 비리로 구속된 것은 가히 충격적"이라며 "이런 정부에 국가안보를 맡겨도 되는 것인가. 방산비리 문제를 발본색원해서 조국을 지키다 목숨을 바친 천안함 용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해외 자원개발 총 지휘자는 온 국민이 아는바대로 이 전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은 해외자원외교 비리 핵심 5인방에게 수십조 혈세 낭비 책임 묻고 진실을 알고자 한다"고 MB 5인방의 증인 채택을 거듭 주장했다.
한편 그는 "정부여당이 외교안보정책분야에서 갈팡질팡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 국민을 오히려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46명의 천안함 희생자들에게도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사드 배치 등을 둘러싼 정부여당의 내홍을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청와대와 정부 부인에도 불구하고 사드 문제를 제기해 물의를 빚고 있고, 북한 핵무기 인정 발언까지 나왔다"며 "며칠 전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명확히 한 한중일 외무장관 협의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북한 핵보유국' 발언을 힐난했다.
그는 또 "전직 해군참모총장 2명이 방산비리로 구속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두차례 연평해전, 천안함사건, 연평도피격사건을 겪은 해군에서 전직 참모총장 둘이 비리로 구속된 것은 가히 충격적"이라며 "이런 정부에 국가안보를 맡겨도 되는 것인가. 방산비리 문제를 발본색원해서 조국을 지키다 목숨을 바친 천안함 용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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