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朴대통령에게 경제정책 대전환 주문하겠다"
"경제와 민생에 대한 우리당 생각 전할 것"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3일 오는 17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때 "각자 자기 말만 하고 끝나는 회동이 되어서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께서 해외순방 성과를 설명하신다고 하니 잘 경청하겠다. 그리고 그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와 민생에 관한 저와 우리당의 생각을 말씀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적어도 우리 경제와 민생이 심각하게 어렵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단과 함께 서민과 중산층의 가계 가처분 소득을 높여줄 수 있는 경제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만큼은 함께 공유하고 합의하는 회동이 돼야 할 것"이라며 대폭적 최저임금 인상을 주문할 것임을 분명히 한 뒤, "많은 합의나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아니라도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회동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께서 해외순방 성과를 설명하신다고 하니 잘 경청하겠다. 그리고 그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와 민생에 관한 저와 우리당의 생각을 말씀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적어도 우리 경제와 민생이 심각하게 어렵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단과 함께 서민과 중산층의 가계 가처분 소득을 높여줄 수 있는 경제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만큼은 함께 공유하고 합의하는 회동이 돼야 할 것"이라며 대폭적 최저임금 인상을 주문할 것임을 분명히 한 뒤, "많은 합의나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아니라도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회동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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