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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겸직 장관, 10개월을 10년처럼 열심히 할 것"

박완주 "장관 경력 때문에 입각했나"

이완구 국무총리는 25일 '시한부 내각' 우려에 대해 "10개월을 10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의원 겸직 각료) 6명이 다 총선에 나오면 국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겠나"라고 추궁하자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자 "전부 다 대통령을 모실 생각이 아니라 장관이란 캐리어(경력) 때문에 내각에 들어갔나"라며 "총리를 포함해 20대 총선 출마여부에 대해 내각에 들어간 분들이 입장을 표명하라"고 거듭 힐난했다.

이 총리는 "의원 신분으로 내각에 들어오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 국정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며 "(총선 출마 여부는) 적절한 시기가 오면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4 0
    레비

    양손에 쥔 떡을 놓칠 개누리당의원들이 절대 아니다.
    국민에 대한 예의상 거짓말이라도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저들은 이런 립서비스조차 해줄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게 바로 새누리당 의원들의 기본정신이며 민낯이다.

  • 1 0
    도적넘들핫바지두목

    10개월동안 빨대꼽고 빠라쳐머글수 있는 짓거린 다해서 빠라쳐머거라는 쥐소리로 듣기는 건 왜이지~~~!!!

  • 6 0
    뭘하겠는가

    장관 제대로 하려면
    기본 업무 파악하고 조직 장악하는데만
    최소 1년 걸린다더라
    장관직 수행은 고시공부가 아니다

  • 4 0
    왜??

    하루를 100년처럼 일한다고 하지.. 18년처럼 일한다고 하던지...
    ㅆ브랄 자슥아...
    젓같은 시키야...

  • 2 0
    분리수거토이

    11개월짜리 내각이라니까.

  • 5 1
    사기꾼색희

    금방 또 말 바꾸네..국무총리가 마지막이라더니-ㅋㅋㅋ

  • 7 0
    이런개같은

    야 이런
    국가일이 10개월 열심히 한다고 다되냐
    어디 구멍가게야
    능력이 하느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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