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 "통합진보당 잔존세력 내사중"
"의원직 상실 후 재출마는 입법 미비, 활동 막아야"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25일 "통합진보당 관련 잔존세력 가운데 불법적 행동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이 "구 통합진보당 조직원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황 장관은 의원직을 상실한 구 통합진보당 지역구 의원들이 4월 보선에 재출마하려는 데 대해서도 "해산의 취지를 같이 하려면 의원의 활동을 막아야 정당 해산의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헌법재판소도 그 부분을 고민한 것으로 안다"며 "입법 미비가 명백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입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이 "구 통합진보당 조직원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황 장관은 의원직을 상실한 구 통합진보당 지역구 의원들이 4월 보선에 재출마하려는 데 대해서도 "해산의 취지를 같이 하려면 의원의 활동을 막아야 정당 해산의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헌법재판소도 그 부분을 고민한 것으로 안다"며 "입법 미비가 명백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입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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