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대표는 9일 "국민의 삶을 무너뜨린 박근혜 정부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과 당원들께서 변화를 선택해주셨다. 박근혜 정부에 맞서달라는 국민의 요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난관이 있어도 당당히 맞서겠다"며 "우리에게는 혁신하고 승리를 만들 책임이 있다. 국민과 당원들께서는 우리들에게 권력을 준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반드시 지켜내라는 책임을 준 것이고 박근혜정부와 맞서라고 명령한 것"이라며 거듭 박근혜 정권과의 전면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특히 복지증세 논란과 관련, "증세없는 복지, 경제민주화의 공약이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 박근혜정부의 서민증세 꼼수에 맞서 국민의 지갑을 지켜내고 복지 죽이기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복지를 OECD 국가들 평균 수준까지 늘려 나가고, 법인세 정상화, 부자감세 철회를 기필코 이뤄내겠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조세체계를 다시 구축하겠다"고 밝혀 정부여당과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당원 몰표로 1등으로 당선된 비주류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제 우리 모두는 공동운명체"라며 "오늘부터 친노니 비노니, 주류니 비주류니 하는 분열의 언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언어를 사용하자"고 당 결속을 강조했다. 그는 "잠시 한 눈을 팔고 파벌 다툼, 당권 싸움을 하면 우왕좌왕하면 악마는 고개를 들고 당이 분열되고 지도부는 무력화되며 파벌 및 노선 싸움을 한다. 악마가 활개치는 집에는 아무도 살지 않고 모두 떠날 것"이라며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 위기를 극복해서 내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그러나 정청래 최고위원은 "조직표인 대의원 표에서는 꼴찌를 했지만 국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했다. 민심과 국회의원의 마음의 거리는 너무 멀었다"고 민심-당심이 분리된 투표결과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오로지 국민만 믿고 지도부 안에서도 야당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당 안의 민심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승희 최고위원도 "당의 결속과 강화를 위해서 앞장서겠다"면서도,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대해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행보가 필요하고 국민의 화합 차원에서 대선 국면에 필요한 전략적인 행보는 천천히 해도 된다. 우선적으로 당의 지지와 결속이 중요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해, 문대표의 앞날이 간단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닭그네와 전면전을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당신 혼자가지고 될까요? 새정치에는 개누리당 2중대 노릇 하는놈들이 수두룩한데 이놈들이 곳곳에 길목을 지키고 반대하고 딴지를 걸텐데 과연 제대로 될까요? 최고위원 당선자들을 봐도 참으로 걱정됩니다 내가 보기에는 전면전에 협조해줄 사람은 정청래 하나밖에 보이지 않네요
문가넘 정직하지도 인간적이지도 공정하지도 못한 얼간이.. 오로지 친노에 의한 친노를 위한 친노의 정치만으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비열한 작자.. 정동영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열등아 문가넘 오로지 정동영만 죽여서 정동영 주변의 인사들만 회유하고 이간질시켜 고립시키는 더티한 짓만 골라하는 인간,,경선만하면 온갖조작질반칙동원해서 이기고보는 철면피들..정계퇴출만답
무슨 박근혜 폭주를 막겠다는 것인가? 무식한 자를 놓고 싸워 봐라 소하고 말싸움 하는 것이 근헤 보다 소통이 잘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근혜 폭주의 문제가 아니라 무식함이 중대한 문제점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통감하여 더럽더라도 조중동과 새누리 자칭 보수라는 것들과도 협의하여 망국의 국운을 막아 주기를 바란다.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
뷰스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 그 중에서도 당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이 분들은 당의 실태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친노' '비노'에 대해 명확한 개념이 없다. 우선, 정청래가 친노인지...유승희가 '비노'인지...나도 잘 모른다. 다만..'친노' '비노' 프레임이 새누리당과 조중동 보수 언론이 즐겨 쓰는 말인 건 안다.
문재인 대표의 앞날이 험난하겠지만 민심이 함께 할 것이다. 정청래, 유승희 의원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민심을 독점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회의원은 지역구 민심만 살펴도 무난하다. 하지만 정권교체를 이루려면 2천만 이상의 민심을 보듬어야 한다. 정청래, 유승희 의원도 이젠 최고위원이다. 수권정당의 지도부 다운 성숙함을 기대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선거(여론조사) 하루 남겨놓고 룰을 변경하는 친노집단이다. 박지원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친노집단의 이런 저질플레이는 대한민국 야당 역사에 없던 일이다. 그래놓고 룰변경이 아니란다. 그럼그렇지 언제는 친노광신도들이 뭘 인정하는 거 봤냐 나는 본 적이 없다. 인정을 안하니 성찰도 없다. 아무리 큰 선거에 졌어요 책임은 커녕, 남에게 책임을 전가함
저러다가 한 순간에 야합한다. 도저히 믿음이 안 가는 친노집단이다. 새림련 대의원들이야 친노우원들이 거의 다 추천한 것이니 당근 문재인이제 그런것 가지고 자만하고 있을 것이다. 전문수법인 좌측깜박이 켜고 우회전은 다반사일 것, 호남 친노들은 국물 떨어질걸 바라고 열심히 충성해라. 배알도 정체성도 없는 것들, 한 두번 속아야지,
"경선 룰 변경 부정 대표 문재인" 동서고금 통틀어서 이런 독선, 독재집단은 문재인과 친노집단 뿐, 역시 5% 부족 했어, 박정희, 전두환 조차도 엄두를 못 냇던 경선 룰 변경. 동서고금 역사에 어떤 독재자도 선거 중에 룰 변경을 엄두도 못냈던 짓인데도, 문재인과 친노집단은 경선 룰 변경이라는 독재적인 짓을 서슴없이 저질렸다
그동안 여당2중대 소리 듣던 새정연 여당에 칭찬 받고 길들여진 야당 당대표 되셨는데 마치 말씀은 대통령 되신 듯한 말씀이네요~ 정치는 타협의 산물일텐데 마치 정권 탈환후 MB와 GH님이 하신걸 벤치마킹 하신듯~ 어떻게 한다는 계획은 전혀 없지만 일단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부탁은 제발 노무현의 노자도 다시는 꺼내지 말고 문재인의 정치를 보여 주세요
축하합니다~다급해서 경선룰까지 재해석해서 대표가 되신 만큼 제발 초선의원 수준의 아마추어 정치력을 벗어나 이해찬 한명숙 정세균 문희상의원등에게 조언 잘 구해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증세없는 복지는 귀하가 몸담고 있는 새정연이 지금도 가능하다고 주장 하던데요~ 결국 복지도 차별하는 선택적 복지로 방향 선회? 친노빠들의 지지 잘 새기고 홧팅~
참배란 존경하는자에게 하는것이다!산업화의공이있다고해서 존경의대상이 아니다!!문재인이 표를 의식해서 박정희 이승만 참배했다면 정말 할말없다!!대표자격이 아예 없는거지!!똘레랑스입장이라해도 말로 그공을 인정해주면되지 참배 까지 해야하나?박근혜가 노무현대통령 묘지 참배할때 참 메시껍더라!! 행위는 종북으로매도하면서 묘지 참배한다고 화해가되나?
대부분의 가정을 보면, 50 대 이상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가 현격한 정치사회적 세대 갈등을 나타낸다. 투표 하는 날 서로 알면서도 모른 채 각자 투표 하거나, 아니면 유무언의 압력으로 길등이 생기기도 하고. 이게 현재 대한민국 현실. 닭그네는 이걸 더 악화 시켜 싸움을 붙이고. 누군가는 이런 갈등을 봉합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