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13월의 세금폭탄' 논란과 관련, "(국민들이) 이해가 잘 되는 게 중요하다"며 국민의 오해 탓으로 돌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 국무위원들과의 티타임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오늘 (연말정산 관련 기자회견을) 잘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최 부총리가 "여러가지 혼란이 있었는데 제가 설명을 잘 드렸다. 전체적으로 좀 늘어난 면도 있지만 고소득층한테 더 걷어서 저소득층한테, 금년 내에 약 1조4천억원 정도 더 걷어서 EITC(근로장려세제) 형태로 저소득층한테 돌려주려고 하고 있다"고 답하자 이같이 말했다.
티타임에선 금연이 주요 화제였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 자리에 담배 끊으신 분이 두 분 계시다"라고 말을 꺼내자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아니다. 세 분이다. 부총리와 복지부 장관 외에 안종범 경제수석도 새해부터 끊었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아예 손을 안 댔으면 금단현상을 극복하려는 그런 고생을 안 해도 되는데 담배 손댈 때는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쉽게 손을 댄다"며 "그러다 보면 나중에 빠져 나오는 게 너무 힘들다. 금단현상이 담배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게 빠져들면 금단현상이 생겨서, ‘아, 내가 이래선 안되겠구나’ 하고 극복하려고 하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데, 거기에 한번 빠져들면 성공을 잘 못하더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적폐를 해소한다 하는 것도 너무 오랫동안 덕지덕지 쌓이고 뿌리가 깊이 내려가 버려서 힘들지만 안 할 수 없는 노력인데 그 자체가 금단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쁜 거라도 으레 그렇게 하는 것 아니겠냐 하고 빠져드는데 그러다가는 사회가 썩는다. 그러면 개혁을 하려 해도 저항도 나오게 되고 여태까지 편했던 것을 왜 귀찮게 하느냐 난리가 나는 그런 게 일종의 금단현상"이라고 덧붙였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국무회의 전 티타임 배경과 관련, "2015년 새해를 맞아 국무위원들이 전체적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첫 계기로 신년 덕담을 주고받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지난 신년 기자회견 때도 장관들과 대면보고 등 소통문제가 지적되고 해서 장관들과 소통을 늘린다는 차원에서 박 대통령께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해가 잘 되는 게 중요'라니. 그냥 입 닫고 세금 쳐내라는 것인지? 증세 없는 복지라고 했으니, 실질적으로 꼼수 증세이니, 증세는 아니라는 말인지. 실제로 세금에 대한 철학이 있었으면 저런 때 한마디 했을 것인데, 머리에 전혀 그림이 그려지질 않아서 헛소리만 버벅버벅...안종범은 담배값이 올라서 담배를 끊은 것 같은데.
민심 부글부글 끓고 있는 지는 모르고 지금 저 동네는 어디 하와이 놀러온 사람들인가 참 저렇게 감각없기도 쉽지 않겠다 똥개 들개 다 모여 개판을 치고 있구나 어찌 저기가 국정을 이끌어간 곳이란 말인가 어찌 저들이 국정을 이끌어갈 수 있단 말인가 하늘이 둘이 없듯이 이치는 하나다 결코 그렇게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똑똑히 지켜보마
엊저녁 분통터져 죽을 뻔. 낙동강에 고기 안잡혀 어민에게 77억원인가 주기로 했는데 어민들 적다고 난리. 맹박이는 전 국민이 반대하는데 세금 수십조를 들여 4대강 공사를 하고 맹닭은 그 문제를 바로 잡을 생각은 않고- 구상권을 청구하든지- 또 세금으로 아마 매년 100억 가까이 내놓을 듯..무슨 이런 나라가 있어??? 그리고 연말정산은 월급쟁이 죽일 판.
친일파 박정희 딸이라 그런지 한국어를 잘 못하는것 같다. "(국민들이) 이해가 잘 되는 게 중요하다" 이게 한국어 문법에 맞는 말인가? "(국민들을) 이해가 잘 되게 하는게 중요하다" "(국민들이) 이해를 잘 하는것이 중요하다" 뭐 이렇게 말하면 몰라도 저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세종대왕님 지못미 ㅜㅜ
떡을 애초에 안쳐야 하는데... 떡매 치는 맛을 알고 나서 그것을 끊으려니 힘든것이다... 애초에 떡을 안쳤으면 떡매 현상도 없었을테고... 300 여명의 고귀한 생명이 수장되는 순간에도...오로지 떡치는 재미로 그것을 모르쇠했으니... 떡치는게 얼매나 결혼 안한 인간이 할짓이 아닌지 아시것지??? 결혼해서 떡치는걸 알았음 질릴때도 됐을텐데...쯪쯔~~~
지난해 11월까지 닭짝퉁나랏살림 적자 규모가 30조원을 넘어섰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정부의 누적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30조2000억원기록. 이는 전년 같은 기간(15조6000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이래도 닭양은 화장지함90만원짜리사고 3급 트레이너 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