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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朴대통령, 진정어린 대국민사과부터 하라"

우윤근 "김기춘-문고리3인방 스스로 사표 냈어야"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통령의 진정어린 대국민 사과부터 시작해야 한다. 공직기강을 바로잡겠다면 청와대 인적쇄신이 먼저"라고 압박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한 뒤, "이것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은 구상으로만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민정수석 사표가 수리됐다고 국정농단의 진실도 사표처럼 수리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신상필벌이 있어야 하고 책임질 사람이 누군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특검 밖에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이점에 대해 분명히 공개 사과하고 국정운영 시스템을 개편하는 방향을 밝혀야 한다"며 "문고리 3인방의 해임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 정도면 청와대 참모들이 스스로 사표를 냈어야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가세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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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돼지 새끼

    수첩이가 저 따위로 주둥아리질 한 것에 일말의 책임도 없냐, 수첩이가 잘 한다며 칭찬했지, 그러니 만만하게 하게 보고 저 따위로 막말하는 것 아냐, 적어도 야당이면 야당 답게 결기를 보여 야지 뒤구멍으로 처남 놈 취직 부탁이나 하면서 구린 짓거리하니 물로 보고 저러는 거야.

  • 1 0
    디룩디룩

    한심한 2중대장..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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