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내가 '양천은 구속, 회문은 면죄부'라 했잖나"
"검찰 수사 믿는 국민 있나요? 국정조사 특검으로 가야"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대통령께서 짜라시로 규정하고 검찰 수사 개시 때 저는 '양천은 구속, 회문은 면죄부'라 했습니다"라며 자신의 과거 예언을 상기시켰다.
그가 말한 '양천'은 조응천-박관천을, '회문'은 정윤회-문고리 3인방을 가리킨다.
그는 이어 "검찰 수사 믿는 국민 있나요?"라고 힐난하면서 "국정조사 특검으로 가야 합니다"며 국회 국정조사와 특검 실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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