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는 7일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합의와 관련, "가족의 요구를 짓밟은 여야합의를 반대한다"며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배신에 격노했다. 22일째 단식을 하다가 중단했던 유경근 대변인은 또다시 단식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 국회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뉴스로 전해진 여야 합의 소식에 가족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며 "가족대책위에 어떤 의견도 묻지 않고 이루어진 여야 원내대표끼리의 합의는 당신들만의 합의일 뿐"고 질타했다.
이들은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내용은 가족과 국민의 요구를 명백하게 거부한 합의"라며 "7.30 재보선 이후 세월호 국면을 노골적으로 탈출하려는 새누리당의 움직임에 날개를 달아 준 것이다. 진실을 밝힐 이유가 사라지지 않는 한 수사권과 기소권이 필요한 이유 역시 사라지지 않는다"고 새정치연합을 질타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4월 16일 이후로 아직까지 그날을 떠나지 못하는 우리 가족들더러 여기에서 멈추라는 말인가. 평생 그날의 참사 속에서 살라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상설특검법에 따라 특검을 하겠다는 합의는 가족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가족이 아무런 의견도 낼 수 없는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가 낸 후보 두 명 중 대통령이 한 명을 임명한다고 한다. 이런 특별검사에게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야 했던 진실을 내맡기라는 것인가. 그럴 것이었다면 특별법을 요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약속했던 날도,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는 날도, 아무런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던 여야가 왜 오늘 이와 같은 합의를 했는가"라며 "다음주 교황 방한을 앞두고 애가 닳은 청와대를 위한 합의일 뿐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국정조사에서도 진상 규명을 회피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권한을 모두 내려놓은 법안을 특별법이라고 이름만 붙여 놓았던 새누리당이 한 발이라도 움직였는가"라며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정국을 벗어나기 위해 탈출할 궁리만 해왔다"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서는 "탈출하려는 새누리당을 쫓아갔을 뿐임을 알고나 있나"라며 "오늘 합의는 이러한 새누리당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 국면을 탈출 시도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들러리를 섰고, 그 정점엔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는 점에 가족들은 땅을 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특히 박영선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원내대표시절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위해 독립적 특검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찾아와서도 이러한 특별법을 강조하지 않았나"라며 "손바닥 뒤집듯 가족과 국민에게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여당과 합의한 것에 대해 가족들은 용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대의 입장"이라고 강한 배신감을 표출했다.
김병권 가족대책위 위원장은 "유가족을 두번 세번 죽이는 행위다. 이건 말이 안되는 특별법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정말 억울하다"며 "유가족을 생각했다면 저런 식으로 특별법을 둘이 합의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유가족은 인정할 수 없다"고 분개했다.
유경근 대변인도 "진상규명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그것만 달랑 빼놓고 하려고 하나"라며 "22일간 단식하고 복식 중이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도 와서 '단식을 그만하고 싸워야하지 않나'라고 했는데, 오늘 일을 보니 이 자리에서 단식하는 나를 몰아내고 야합하려고 그런 것이냐. 가족을 몰아내고 마음편하게 둘이 짝짜꿍하려고 한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유 대변인은 기자회견 직후부터 물, 소금, 효소를 모두 끊고 극한단식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합의 직후부터 전해철 의원을 통해 "교황 방한 후에는 합의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세월호 유족 설득에 나섰지만 유족들의 거센 반발만 산 것으로 전해졌다.
아래는 가족대책위 기자회견문 전문.
가족의 요구 짓밟은 여야 합의 규탄한다
오늘 오후 뉴스로 전해진 여야 합의 소식에 가족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다.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내용은 가족과 국민의 요구를 명백하게 거부한 합의이기 때문이다. 7.30 재보선 이후 세월호 국면을 노골적으로 탈출하려는 새누리당의 움직임에 날개를 달아 준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낱낱이 밝히기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길게 다시 하지 않겠다. 진실을 밝힐 이유가 사라지지 않는 한 수사권과 기소권이 필요한 이유 역시 사라지지 않는다. 검경 합동수사나 국정조사는 가족과 국민에게 진실을 보여주기는커녕 의혹만 더 확산시켜왔다. 국정원이 세월호 증축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의심케 하는 문건이 발견됐는데 그냥 묻어버리려고 한다. 골든타임을 포함한 7시간 동안 대통령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는데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4월 16일 이후로 아직까지 그날을 떠나지 못하는 우리 가족들더러 여기에서 멈추라는 말인가. 평생 그날의 참사 속에서 살라는 말인가.
대통령이 임명하는 상설특검법에 따라 특검을 하겠다는 합의는 가족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 가족이 아무런 의견도 낼 수 없는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가 낸 후보 두 명 중 대통령이 한 명을 임명한다고 한다. 이런 특별검사에게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야 했던 진실을 내맡기라는 것인가. 그럴 것이었다면 특별법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검경과 국회 국정조사에만 진상 규명을 맡길 수 없는 이유는 그저 불신 때문이 아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우리 아이들, 여러 희생자들에게 전할 이승의 편지는 우리 스스로 써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야 원내대표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늘의 합의를 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가족과 국민이 청원한 법률안을 읽어보기나 했는지 의심스럽다. 합의한 법안으로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약속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대통령이 약속했던 날도,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는 날도, 아무런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던 여야가 왜 오늘 이와 같은 합의를 했는가. 다음주 교황 방한을 앞두고 애가 닳은 청와대를 위한 합의일 뿐 아니냐고 묻지 않을 도리가 없다.
국정조사에서도 진상 규명을 회피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권한을 모두 내려놓은 법안을 특별법이라고 이름만 붙여 놓았던 새누리당이 한 발이라도 움직였는가.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정국을 벗어나기 위해 탈출할 궁리만 해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탈출하려는 새누리당을 쫓아갔을 뿐임을 알고나 있는가! 오늘 합의는 이러한 새누리당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 국면을 탈출 시도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들러리를 섰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정점엔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는 점에 가족들은 땅을 치고 있다.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원내대표시절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위해 독립적 특검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찾아와서도 이러한 특별법을 강조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손바닥 뒤집듯 가족과 국민에게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여당과 합의한 것에 대해 가족들은 용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대의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한다.
그리고 가족대책위에 어떤 의견도 묻지 않고 이루어진 여야 원내대표끼리의 합의는 당신들만의 합의일 뿐임을 분명히 밝힌다.
여기에서 멈추는 순간 진실은 사라지고 또 다른 참사가 서서히 시작될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해온 국민들 역시 오늘의 여야 합의에 우려와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것이 국민의 뜻이다. 이번에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 그래서 수사권과 기소권으로 진실을 밝힐 수 있는 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것. 진실을 내다버린 여야 합의 따위는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 없다.
2014년 8월 7일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실종자 / 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
새민련해채하라 .진보의가치와 약자와차별받는자 고통당하는자의아픔에 무감각한 영혼에 기름낀 무니만 야당 이제 필요없다.새누리와 새민련 다른게 뭐냐?야만과 특권 반칙이 난무해도 전혀저항할줄모르는 관제야당 사라져야한다.보수화된야당해체하고 강력한 진보 단일 정당을 창당해야 한다.
새누리는 좋겠다 아무리 사고쳐도 선거때 찍어주는 병 신 들이 있으니까~~~~ 남한괴뢰국 이젠 가망없다 결국은 중국에 합병되든지 일본에 합병되든지 미국에 합병되든지 북한에 합병되든지 기로에 섰다 남한괴뢰국 국민여러분 니들 마음대로 하세요~~~~~ 나도 이젠 대한민국 포기~~~~~~ 박개년 니 맘대로 하세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엔 여당정친들이 제거될때 민주당도 도태 될 것이라고 믿었다. 허나 이젠 그 반대로 새민련이 먼저 제거 될 때 자칭 보수들이 영원히 제거될 것이라 믿는다. 우린 이러한 기로에 서있음이 감지된다. 이제 뜻있는 민이 뭉쳐 민이 원하는 민의 뜻에 따르는 정치를 위한 새로운 단체를 창출 해내어야한다.
진정 민이 주인이라고 자세를 낮추고 엎드려 민을 위해 일한 정치인은 고노무현 대통령 밖에 없다. 해서 여야불문 고 노무현을 헐뜯고 온갖 모함과 저주를 퍼부어 고 노통의 인격을 모독한다. 허나 참된 사람은 노통을 기리며 이러한 정치인이 나타나기를 염원하나 이젠 민이 이러한 인물을 창출 해내어야한다.
자칭보수라 함은 매국언론 조중동과 매국노의 후손 그리고 이를 찬양하는 무리들이다. 이를 찬양하는 저능아적 형태를 보이는 군중들은 겉과 말로는 일본을 욕하지만 속으로는 그들 주인 따라 일본을 찬양하는 매국노의 하수인일 뿐이다. 이들은 정치인들 앞에 엎드려 용서(?)를 비는 노예들이다.
지역감정을 유발시키며 지역발전을 부르짖는 정치인들을 경계하라. 이들은 民위에 군림하는 주인으로 民을 노예로 취급할 뿐이다. 그들은 언론과 조직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여 이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지역 간에 혐오감을 유발시켜 동서로 나누기 영호남으로 나누는 새누리 새민련 이들의 지능은 대체적으로 낮게 보인다.
문재인은 뭐하노. 아직 그의 대선 때 사진을 책상 앞에 걸어뒀지만. 1박2일 열심히 걸어 다니면 뭐하노. 이처럼 안철수 이후 갈길을 잃어버렸는데..영선이는 왜 의논조차 않나? 앞으로도 희망이 없다. 산길에서 한번 잘못 접어들면 돌아오기 힘들다. 사람이 없는 이유가 신뢰받지 못하기 때문. 새누리와 같다면 편한 길을 택할 것. 역동성이 없어져 스스로 무너질 것
교황의 방한이 지나면 더 어려위질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야합했나? 그럼 조그만 성과라도 있어야지 이건 빤스까지 벗어주고 항복한 꼴인데 박영선 왜 이런 쥐지랄을 하나 당신도 사쿠라야? 하나마나한 특검은 해서 뮈해 우는 유가족 뺨때리는 격이지 대국민 사과성명 발표하고 철회해 애정어린 마지막 충고야
첫번째 돈받은것들 다 구속시킨다고 엄포를 놨겠지. 살짝 흘려주고 박영선한테 살려달라고 두번째는 너의 약점을 알고있어. 협조해라 세번째는 세월호 정치적 이득이 없다. 서로 아다리가 맞아떨어지던지. 여기서 정치적이득이란 국민이 아닌 자신들의 입지.별의별 시나리오를 짜봤는데 첫째와 세째가 유력하지 않을까싶다.
박영선이가 뭐가 급해 악수를 뒀을까? 오히려 교황 방한을 앞두고 급한쪽은 새누리당 인데.. 그렇게도 머리가 안돌아가나? 역시나 새정치는 구제불능이다. 밤낮으로 뭔가 하는 시늉만 낼뿐 치열함이 없다. 김대중이나 김영삼은 과거 목숨걸고 싸웠는데 지금 야당은 그저 하는척. 그러니 새누리 2중대 소리 듣는거다. 피아가 구분 안되니 합치든지 해체하든지 해라.
이래서 야당이 연전연패하는 거다,,,,,,,,,,,,새누리는 누구나 알듯 다 그럴줄 안다,,,,,,,,,,하지만 새정치엔 그나마 조금 기대를 갖고 지켜보는데 이따위 짓거리를 하는데 누가 그들을 지지할 것인가,,,,,,,,,,등신들,,,,,,,,당 해체하고 새누리의 품으로 안겨라
똥누리의 들러리.. 그게 민주당인게야? ‘진상규명’ 하나를 요구했는데, 그 ‘진상규명’만 쏙 빼고, 무신, 특례에, 특혜에.. . 개나 주라지 않냐.. 미친 민주당.. 이제 시민들은, 스스로 행동에 나서야 하는가? . 완장을 하나 차더니 정신이 돌아 버렸냐? 어떻게 ..
배째라는 새누리당, 의지가 부족하고 무능한 새정치, 다 알고 있는 상황아니였던가? 선거에서마저 동력을 얻지못했으니 어찌하겠는가? 정치권은 허지부지 작전을 구사중이나, 이번만큼은 정치권 뜻대로 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왜? 자식을 잃은 부모가 있기에. 제발 부모마저 세상을 등지는 극한 상황까지 안가야 할텐데, 방법이 없네요.
진실이 호도되고 범죄는 감춰질게 뻔한데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따위 엉터리 특별법에 합의하나? 차라리 이런 특검따윈 안하는게 백번 낫고 차라리 억울한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백날, 천날을 같이 울어주는게 백번 낫다 야당이 없었다면 국민이 나서 싸웠을 터 야당은 전원사퇴하라 어짜피 우리가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