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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장성택 사형, 극단적 잔인함 보여줘"

"북한 상황 예의주시하고 있다"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사형집행에 대해 "만일 사실이라면 김정은 정권의 극단적 잔인함(extreme brutality)을 보여주는 또다른 사례"라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패트릭 벤트렐 부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가 장성택 사형집행에 대한 논평을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사건을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공식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내용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본다"며 "우리는 북한 내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역내 동맹 및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의 마리 하프 부대변인도 이날 같은 내용의 논평을 내놨다.

미국 정부가 북한 내부의 정치적 사건 또는 행위에 대해 즉각적 논평을 내놓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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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양키는 말할자격상실

    승양이 양키들이 남보고 잔인하다고
    아메리카 식인종보다 잔인한 인간 어디에 존재하나

  • 0 0
    박정희도 그래요

    박정희도 인혁당 사건때 재판후 수시간 만에 무고한 사람들을 사형시켜 버렸다. 가히 그 잔인함이 김정은이에 뒤지지 않는다. 그들은 죄도 없었고 무고하였음이 최근에 법정에서 증명되었다.
    불행히도 그 딸은 그 아비의 현명하였던 구석을 닮음이 없고, 그저 그 잔인함만 쏙 빼닯고 무지함을 더하였도다...

  • 3 0
    미국

    원주민 인디안 피바다우에 세워진 야만의 나라 미제국
    조상 앵글로색손족
    조상이나 후예나 살인기질은 변한거 없다

  • 3 0
    탈북자

    한국전쟁시기 북한 신천군에서 학살만행
    웬만한 사람은 그걸보면 기절한다
    도기 낫으로 목자루고 못으로 머리박고 달구지로 사지짓어죽이고 임신부태아 작두로 자루고
    400명 단번에 붙태우고 아이 100명 무리로 죽이고 갱도에 무데기로 처넣고 기관총 수류탄터치고 하여간 한달새에 3만여명 죽였다이
    북한 지금 벼루고있다이

  • 3 0
    그럼 양키너들은 뭐

    이라크에서 얼마나 잔인하게 민간인학살
    아프가니스탄에서 얼마나 지금도 드론공격으로 야수적살인
    파키스탄에서 빈라덴살인
    세계 이루는곳마다에 살인 암살 테로 조작
    입이 더러워진다 양키들아
    조금 기다려 북한 핵미사일 조만간 워싱톤 날아갈터니

  • 18 2
    당신네들은..

    그럼 당신네 미국은 극단적이며 야만적인 잔인함을 보여줬었죠..
    남의 나라 이라크 대통령을 잡아다가 사형시켰으니까.. 2006년도네요.
    당신네들은 절대로 그런 말할 자격 없다! 당신네들이 세계 곳곳에서 저지른 만행을 기억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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