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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朴대통령 보니 히틀러 말 생각나"

"국가책임을 모두 지방에 떠넘기고 재원은 절반만 주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기초연금 공약 축소와 관련 "새누리당은 기초연금 공약 파기를 조정이라고 말장난하더니, 박근혜 대통령은 공약연기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또다시 속일 셈인가"라고 질타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4시간 비상국회운영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비난하며 "'거짓말을 하려면 크게 하라, 간단하게 계속해서 반복하라, 그래야 대중들은 믿는다'라던 히틀러의 말이 생각날 지경"이라고 히틀러에 비유하기까지 했다.

그는 "재정을 핑계거리로 삼는 것은 더욱 큰 거짓말이다. 재정 상황은 공약을 호언장담하던 작년이나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변한 것은 오직 대통령의 생각과 의지일 뿐"이라며 "국무회의가 아니라 직접적인 대국민 사과 담화가 있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날 정부가 발표한 지방재정 대책에 대해서도 "무상보육을 위한 국가 보조 인상도 절반이고, 지방소비세율도 절반인 그야말로 반쪽짜리 대책"이라며 "국가가 맡아서 해야할 복지 책임은 모조리 다 지방정부에 떠넘겨 놓고, 재원은 절반만 주면 복지도 절반만 하란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지방재정은 민생이자 복지이고 국민의 삶이다. 박근혜 정부는 민생, 복지, 국민의 삶을 반쪽만 하겠다는 것이고 생색은 온통 다 박근혜 정권이 내겠다는 것"이라며 "시장에서 흥정하듯이 영유아보육법상 국고보조비율 20% 인상을 절반으로 후려친 보육재정 지원비율의 원상회복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지방소비세율을 부가세 16%까지 확대해야할 것이다. 복지예산과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정기국회에서 예산전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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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7 개 있습니다.

  • 0 0
    섹누리효수

    장물마담의 사기는 히틀러를 이미 능가했지

  • 0 0
    괸심법

    전병헌이 잘못했네
    궁예에 비교했어야쥐

  • 0 0
    z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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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
    김한길전병헌

    목소리는 대변인 통해서 내고
    너희 두 사람은 제발 안살림좀 잘해라.
    신문은 조중동만 있냐? 그래도 쪼메라도 너희편 들어주는
    매체하고 머리좀 맞대서 뭔가 좀 해보란말이다.
    법 만드는곳에서 한가닥씩 하는 사람들이
    뭐하고 처자빠져있는거야?

  • 5 0
    정신차려 국민들!

    히틀러!
    '거짓말을 하려면 크게 하라,
    간단하게 계속해서 반복하라,그래야 대중들은 믿는다'
    .
    MB정부 홍보담당 공무원 교육자료
    대중은 멍청하다..
    "멍청한 대중은 조작과 영합의 대상"
    2008년 05월 28일
    .
    새똥누리가 지금껏 히틀러 말대로 실행한거네..
    썩어빠진 정권!
    멍청이 소리듣고도 찍어주는 국민이 더 역겹다!

  • 10 0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한심스런 새날당
    재벌,부자에게 부유세를 철저히 부과하고 새날당 그네는 대국민 대선공약을 지치면 되는 것이다. 부유세를 부과하고 그 돈으로 공약을 지켜라
    이따위로 하는 짓거리를 보니 ""신뢰""가 열받아서 소송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 18 0
    히틀러는 양반이다

    어따대고 히틀러와 비교하나? 히틀러는
    군대도 갔다오고 훈장도 타고, 화가질도
    하면서 좌절도 겪었고,국수주의자이기도
    하지.
    군대기피가 기본인 당에서 이리저리 이익에 따라
    초개와 같이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무리들이 제
    이익에 따라 내세운 괴뢰에 불과하잖아?
    할 줄아는 것은 옷걸이 노릇뿐이고, 생각이얕고
    태생이 천박하여 아무렇게나 거짓말 씨부려 대고..

  • 8 0
    대통령 못해

    먹겟지??? 노무현 전대통령에 비하면 당신은 양반이여....근데 아직 멀었어...이산화까스가 풀풀 나올때까지 더 뛰어!!!

  • 10 0
    구덩이숙

    박정희 가 학생들 ,야당의원, 들 무지하게 긴급조치 들러씌워 고문하고,죽이고, 사형시키고, 계집질하고 했어도 국민에게 사과한번 안한놈이다. 그아비에 털이지뭐 병헌이는 아직도 모르냐
    그러니까 지에미는 땅속에 물구덩이속에 쳐박혀있지

  • 16 0
    히틀러는

    그래도 히틀러는 초반에 패전국 독일을 다시 살리기는 했다...
    2차세계대전을 일으켜서 최고의 악당자리에 올랐지만
    초반엔 그랬단 말이다...
    그런데...지금...청와대 여왕님은....한 것이 없다

  • 19 1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히틀러는 실패해서 그렇지 세계를 정복하려던 칭기즈칸. 알렉산더대왕, 나폴레옹, 한니발과 같은 반열인데 좀비같이 거짓말만하는 얼굴두꺼운 후안무치한 할망구하고 비교를 하다니 상식을 무시한 발상이다

  • 20 1
    한여울

    너무 과했다.
    히틀러에게 비교하다니.
    (박정희+ 이명박) X 나쁜 점/2 = 그네
    이 정도가 답이다.

  • 15 1
    민초

    밥 달랬더니 몽둥이 찜질하는 대통령
    안 되었으면 좋겠다.

  • 21 1
    가짜 대통령

    복지공약은 가고 없고
    공작정치만 남았다.

  • 21 1
    김선달

    박근혜가 큰 사기 친 건 사실이다.
    히틀러에 버금간다.

  • 20 1
    부정선거

    공약파기도 부정선거 가리기 위한 것 아닌가?

  • 19 10
    내가 봐도

    히틀러에 비교한건 심했고
    나찌하고 비교하면 딱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 1
    히틀러보다한수위?

    히틀러가 다시 나와서 한마디 하겠는걸. "아니 나보다 더한 독종이 한국에 있단 말이지? 그것도 녀자라고라. ㅋㅋ 거짓 공약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걱쩡원 동원했다면 나 히틀러보다 한 수 위로다!"

  • 4 20
    른버

    검찰총장하나잡지못하고 검찰총장이 오히려 대통령에게 개기고있는데
    민주당과 여기댓글자덜은 히틀러에 비유한다
    국민이 배꼽잡고 공감할수있는 촌철살인의 언사를 구사해야지
    유치찬란한 유치한짓에 아이큐팔십이하만 모였느냐

  • 19 2
    그렇구나

    나만 그런 생각한 게 아니었구나.
    이런 걸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하는 것이지.

  • 18 1
    0111

    히ㅌ러보다 더할것이라고 생각한다!!!

  • 19 1
    히틀러

    괴벨스가 한 얘기가 아니었나?

  • 34 1
    직필은 바보

    직필 빙신
    김대중은 두화니, 물태우 빵삼이가 저질러 놓은
    IMF 뒤치닥거리 하느라 5년 보냈다.
    너는 바보 등신이지?
    그나마... 세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라서
    여기저기서 돈 꿔줘서... 간신히 이겨낸 거다.

  • 17 1
    박틀러

    박틀러 ! 닭털나 !

  • 1 0
    zxv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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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39
    직필

    경실련에 따르면 김대중 정권 공약 이행률은 18.2% 였고 착수조차 하지 않는 공약은 24.4%
    였다.
    2003년 3월 12일 경향신문 기사.
    오늘 민주당 발언
    "정치쇼", "공약 먹튀", "대국민 사기극"
    민주당이 이렇게 심하게 김대중 욕하는거 처음 봄.

  • 6 36
    직필

    전병헌 "朴대통령 보니 히틀러 말 생각나" -> 이 말에
    국민들은 슨상님의 명언이 생각나네!
    " 나는 평생 거짓말을 한적 없습니다. 다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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