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朴대통령의 대북 제안 환영"
"신사참배로 한일관계 더욱 어두워질 것"
새누리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과 인도주의적 지원,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등을 제안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광복 68주년 건국 65주년을 맞이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며 "대북 정책에 있어서 개성공단을 매개로 한 북한과의 한 단계 진전된 경제협력에 이어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지속하고, 추석 전후 이산가족 상봉 및 비무장지대 세계 평화 공원 조성 등 남북한 간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는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각료와 의원들의 무더기 신사참배에 대해선 "오늘 일본 아베 내각 각료 두 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고, 일본 국회의원 50여명도 참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일본 정치인들의 왜곡되고 잘못된 판단이 한일 관계를 더욱 어둡게 할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대로 양심 있고 합리적인 일본인들이 현재의 왜곡된 일본의 역사관을 바로 잡는 데 한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며 "그 길만이 한일 관계의 개선과 협력을 통해 동북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광복 68주년 건국 65주년을 맞이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며 "대북 정책에 있어서 개성공단을 매개로 한 북한과의 한 단계 진전된 경제협력에 이어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지속하고, 추석 전후 이산가족 상봉 및 비무장지대 세계 평화 공원 조성 등 남북한 간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는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각료와 의원들의 무더기 신사참배에 대해선 "오늘 일본 아베 내각 각료 두 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고, 일본 국회의원 50여명도 참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일본 정치인들의 왜곡되고 잘못된 판단이 한일 관계를 더욱 어둡게 할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대로 양심 있고 합리적인 일본인들이 현재의 왜곡된 일본의 역사관을 바로 잡는 데 한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며 "그 길만이 한일 관계의 개선과 협력을 통해 동북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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