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승무원 폭행, 깊이 반성"
"향후 인사고가에 인성요소 특별 반영"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5일 계열사 임원의 승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 "나 자신이 먼저 깊이 반성하며 임직원 모두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해야 한다"고 사과했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3일 신임임원특강에서 "포스코 이미지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됐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포스코가 국민기업으로서 쌓아온 좋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한 충격적인 일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태도를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포스코패밀리의 임원 승진에 있어서도 남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것을 포함해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향후 포스코 및 계열사 임원들의 인사 고가에 인성요소를 특별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승무원 폭행을 한 포스코에너지 임원은 지난 22일자로 보직해임됐으며 다음날 곧바로 사표를 제충했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3일 신임임원특강에서 "포스코 이미지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됐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포스코가 국민기업으로서 쌓아온 좋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한 충격적인 일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태도를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포스코패밀리의 임원 승진에 있어서도 남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것을 포함해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향후 포스코 및 계열사 임원들의 인사 고가에 인성요소를 특별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승무원 폭행을 한 포스코에너지 임원은 지난 22일자로 보직해임됐으며 다음날 곧바로 사표를 제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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