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김정은 위원장, 대화의 창으로 돌아오시길"
"대화의 창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12일(한국시간)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에게 대화의 창으로 돌아오기를 공식 요청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후 CNN '시추에이션룸'에 출연한 자리에서 앵커가 김정은 비서에게 보내는 공개 메시지를 부탁하자 한국말로 "김정은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민족의 궁극적 평화와 통일을 위해 대화를 통해 모든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근 일어나고 있는 모든 도발적 행동을 자제하시고 대화의 창으로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정중한 제안을 했다.
반 총장은 "이것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도발적 행동을 자제하도록 북한에 촉구한다"며 "이는 UN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반하는 것이자 국제사회의 기대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후 CNN '시추에이션룸'에 출연한 자리에서 앵커가 김정은 비서에게 보내는 공개 메시지를 부탁하자 한국말로 "김정은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민족의 궁극적 평화와 통일을 위해 대화를 통해 모든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근 일어나고 있는 모든 도발적 행동을 자제하시고 대화의 창으로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정중한 제안을 했다.
반 총장은 "이것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도발적 행동을 자제하도록 북한에 촉구한다"며 "이는 UN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반하는 것이자 국제사회의 기대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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