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의 꿈은 100년 정당"
"민주당, 6인 대표회의 정례화하자"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 쇄신, 정치 쇄신, 국회 선진화라는 3대 과제를 국민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장과 최근 양당 대표급 6인회의를 정례화 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며 "양당의 공통공약의 실천과 정당운영과 같은 정치쇄신을 위한 양당의 협조를 이끌어 낼 양당 대표회담을 조속히 갖길 제안한다"고 민주통합당에 6인회의 정례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정치쇄신과 관련해선 "당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기득권 내려놓기와 정치쇄신 차원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을 공천하지 않겠다고 국민들께 약속했다"며 "어제 당 공심위가 이 약속대로 4.24 재보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서는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의 개혁이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하여 특히 초선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참신한 기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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