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이한구, 美에 경제민주화 잘 설명하라"
4박5일 방미하는 한미정책협의단에 당부
박근혜 당선인은 4일 한미정책협의대표장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경제민주화와 성장은 칼로 자를 수 있는게 아니라 함께 추구해 나가야 한다"며 경제민주화 정책을 잘 설명할 것을 지시했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집무실에서 이 원내대표 등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을 만나 "경제민주화는 시장을 더욱 투명하게 만들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환경을 만들어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조화롭게 발전할 여건을 만들자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의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IT기술 등 산업전반이 융합 돼 기존 산업의 부가가치를 올려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그 여건을 정부가 만들겠다는 것이고, 새 정부의 복지는 사회적인 서비스, 훈련, 교육에 노력해서 혼자서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에 맞춤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북정책에 대해선 "새 정부의 신뢰 프로세스는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나 인도적 지원, 대화의 장은 열어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은 오는 6일 출국할 예정이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집무실에서 이 원내대표 등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을 만나 "경제민주화는 시장을 더욱 투명하게 만들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환경을 만들어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조화롭게 발전할 여건을 만들자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의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IT기술 등 산업전반이 융합 돼 기존 산업의 부가가치를 올려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그 여건을 정부가 만들겠다는 것이고, 새 정부의 복지는 사회적인 서비스, 훈련, 교육에 노력해서 혼자서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에 맞춤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북정책에 대해선 "새 정부의 신뢰 프로세스는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나 인도적 지원, 대화의 장은 열어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은 오는 6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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