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선대위에 거액 유입? 사실무근"
"고모씨, 기자와 대리기사 경찰에 고소했다"
새누리당은 30일 중앙선대위 인사가 거액의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오마이뉴스> 보도를 근거로 민주통합당이 공세를 펴고 있는 것과 관련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오마이뉴스>에서 돈을 받았다고 한 고모씨는 72년생으로 지금 고씨가 이 기사에 대해 너무 억울해 오전 9시30분께 구모 기자와 대리기사 등을 영등포서에 고소했고 1시40분 영등포서에 자진출두해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있다. 곧 사건 진상이 조속히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고소하고 자진출두해서 설명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모씨가 새누리당 당원이긴 하자 선대위 임명장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요즘같은 세상에 어떻게 저희와 전혀 관계도 없는 분인 고00씨가 뭐 명함에는 시민사회통합본부 조직부장으로 돼 있다는데 임명장을 받은 적도 단일화된 조직도 없다. 저희 조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목을 보면 '선대위원 관계자에 거액 유입 의혹', 사실 이건 아니죠.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온 데 대해 상당히 유감"이라며 <오마이뉴스>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기자들이 "임의로 명함을 파고 다녔는데 중앙당 차원에서의 조치는 없나?"라고 묻자, 그는 "경찰 조사가 이뤄진 다음에 판단하겠다"며 "평당원을 징계할 수 있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사결과가 나온 다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오마이뉴스>에서 돈을 받았다고 한 고모씨는 72년생으로 지금 고씨가 이 기사에 대해 너무 억울해 오전 9시30분께 구모 기자와 대리기사 등을 영등포서에 고소했고 1시40분 영등포서에 자진출두해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있다. 곧 사건 진상이 조속히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고소하고 자진출두해서 설명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모씨가 새누리당 당원이긴 하자 선대위 임명장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요즘같은 세상에 어떻게 저희와 전혀 관계도 없는 분인 고00씨가 뭐 명함에는 시민사회통합본부 조직부장으로 돼 있다는데 임명장을 받은 적도 단일화된 조직도 없다. 저희 조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목을 보면 '선대위원 관계자에 거액 유입 의혹', 사실 이건 아니죠.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온 데 대해 상당히 유감"이라며 <오마이뉴스>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기자들이 "임의로 명함을 파고 다녔는데 중앙당 차원에서의 조치는 없나?"라고 묻자, 그는 "경찰 조사가 이뤄진 다음에 판단하겠다"며 "평당원을 징계할 수 있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사결과가 나온 다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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