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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이 스마트폰 안꺼 MBC 사측과 대화 녹음"

<한겨레> 기자와 통화 뒤 1시간동안 통화상태에서 회의

MBC 사측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의 대화 내용 녹취 파동은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최 이사장이 <한겨레> 기자와의 전화 통화 뒤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1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한겨레> 최 모 기자와 최 이사장의 스마트폰이 1시간 넘게 연결된 상황에서 회의 내용을 녹취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MBC사측의 고발로 최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 주거지에 있던 컴퓨터 파일 및 휴대전화를 증거로 확보했다. 검찰은 최 기자가 전화기를 새로 개통함에 따라 녹취파일 원본은 확보하지 못했으나 고령인 최 이사장의 실수 탓에 최 기자가 회의 내용을 녹취하게 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최 이사장은 지난 10일 검찰에서 "회의 전 걸려온 최 기자 전화를 잠시 받은 뒤 '다음에 (통화)합시다'라고 끊었는데 켜져 있던 사실을 회의가 끝나고야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이 타인간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는 도청행위에 대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어, 이번 사건처럼 최 이사장의 실수에 따른 행위에 대해 처벌이 가능한지 향후 재판 과정에 논란이 일 전망이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30 개 있습니다.

  • 5 0
    할배잘했어

    검찰이..참 순진하구만
    그 할배.. 얼마나 음흉한 할밴데...
    몰래 안 끊은 척 한 것 같은데..

  • 3 0
    기자는...

    최필립과 이야기를 더 하고 싶었다... 단지 최필립이 대답을 안하고, 대신 정수장학회의 MBC 지분 을 팔겠다는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남긴 것일 뿐....

  • 0 0
    순발력

    성당에서 신부님 미사드리는데 영감님들 스마트폰 끌줄도 몰라서 옆에 있는 젊은사람한테 꺼달라고 부탁하던데 맞네 맞아 ㅋㅋㅋㅋ다만 최기자가 영감님이 스마트폰 이 서투르다는걸 이용한셈이군

  • 7 0
    세상에~

    이렇게 멍청한 실수를
    결정적인 순간에 하시다니..
    한겨레기자 폰 들으면서 입이 찢어지는 모습이 상상되네.
    이런걸 무슨 도청이니 뭐니..
    이진숙은 뭐라칼라나..?
    그 잘난 언변으로 한번 얘기해보시지.
    함 듣자.

  • 9 0
    명박근혜 분쇄!~

    최필립 이 노친네가 유신공주년이 이사장 자리에서 내치려 압박 하니깐!...
    엿 먹으라구!... 통화 끊기 버튼을 안 누른거임!..ㅋㅋ

  • 5 0
    명박근혜 분쇄!~

    유신 강탈장물노코... 두 늙은 년눔들이 교묘한 패악질쟁탈전들 하구있었던 거져!
    그네꼬년, 쥐 동생 히로뽕쟁이 시켜 사촌간에 대공원 장물노코, 칼부림살인극 벌이게시켜
    살인교사 했던 것처럼!
    결국, 이것만 봐두 그네꼬 유신공주년이 장물에 지속적 영향력을 미치구 있는 거 인셈!

  • 9 0
    만쉐이

    역시 최필립옹은 독립군후손답네 박근혜 한방에 보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재인대통령 될줄알았나보네 ㅋㅋㅋ

  • 15 0
    작 성 자

    아니 뭔가 이상한데.. 일부로 의도적으로 들으라고 한거 같은데..

  • 22 0
    골덕

    참 오묘한 사건이군요.
    최필립 옹이 이런 분이었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휴대폰 끄는 것도 몰라.
    이건 도청이 아니라
    일부러 들으라고 한 것 아냐.
    아무리 늙어도 그렇지. 끄는거 하나 모를리 없으니 말야.

  • 7 0
    ㅋㅎㅋ

    그 전화를 누가 한것인가에 달렸네,,,기자가 건거면 실수,,,최필립이 건거면 술수,,,ㅋㅋㅋ

  • 10 0
    나여 나

    아니 이건 ?

    박그혜가 이명박을 버렸다는건데 ~

  • 8 0
    ㅁㅁㅁ

    가지가지한다..ㅎㅎㅎ

  • 17 0
    ㅋㅋㅋ

    지가 안 꺼서 그렇게 된건데 왠 도청
    물론 안끈게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최필립만 알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0
    ㅋㅋㅋ

    최필립이 들어오는 압박을 혼자서 방어할수 없으니 이걸 세상에 알려서 시끄럽게해서
    더 이상 압박 못 오게 일부러 안끄고 켜 놓는 수 쓴거네
    와 저 노인네 대단하네 ㅋㅋㅋㅋㅋㅋ진숙이는 최필립맘도 모르고 좋아라
    "박근혜 언니를 위해 이렇게 하겠습니다!!!" 충성발언이나 하고 ㅋㅋ

  • 5 0
    옛 속담에..

    늙은 쥐가 두주를 둟는다는 말이 있쥐요~
    늙은 최필립이 생쥐같은 박근혜의 엉덩이에 구멍을 냈군요~

  • 21 0
    가난한서민

    아니......도청문제는 최필립 실수고....
    국가재산을....팔아먹을 생각했던건......어쩔거여?...박그네 해명해봐.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사람은.....생각이 뭐여?...당장 대답하거라.

  • 26 0
    시원

    고소하구만.
    영감탱이 지꾀에 지가 넘어갔구만.

  • 23 0
    안끈거겠지.?,

    엿먹엿군그네를,,,,ㅋ,,,,
    초씨아저씨.역시능구렁이야...ㅎㅎㅎㅎ.
    입장밝혀라,그네야....ㅎ...!

  • 16 0
    답해주오

    길거리
    엿장수 엿가락장단이 너무 좋아서
    그 소리를 집에서 녹음했다면
    통신비밀보호법에 저촉되나요?

  • 1 2
    다카기

    요덕보내 아사시켜

  • 46 0
    개새끼들의 대화!

    햐! 저런 특종도 있었구나! 아무튼 최기자 축하혀!
    그리고 불법적인 도청이라고 해도 공익에 해하는 도적놈들의 야합을 도청해 보도하는것은 국민 대다수들은 죄라고 생각하지않아!

  • 0 6
    넘사벽

    증거물이 될 수 있는 휴대폰을 왜 바꿨지? 분실했나.

  • 28 0
    내가 알로 보여?

    하하하하하~~ 박큰애, 필립이가 강아진 줄 알고 키웠는데 늑대를 키워서 된통 물리는구나. 고거이 쌤통이다. 돈 앞에 장사 없지롱. 세상에서 젤루 질긴게 노인네 고집이더라.ㅋ

  • 30 0
    최필립

    모르고 켜 놨는지 아님,
    들어라고 일부러 켜 둔 것인지,,,

  • 37 0
    땡이로군아

    어찌 이런 일이? ㅎㅎㅎㅎ
    그 기자 땡잡은것 같네

  • 50 0
    몰래센다

    듣고싶으면 다 들어라 한것이네
    실수라기 보다는.....

  • 64 0
    ㅂㄱㅎ

    필립옹의 고단수 해법이다 ....그네 뒤통수치기...

  • 50 0
    미래예측

    그네가 필립 암살령 내렸을 거야.

  • 1 37
    김영택(金榮澤)

    통신비밀보호법이 타인간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는 도청행위에 대한 처벌을 규정
    -
    가자 스마트폰 종료 버튼을 누르는 방법을 모르는가
    기자 누르지 않고
    대화를 엿들을 생각이 있었으니까
    종료버튼을 누르지 않았겟지
    말소리가 들리고 대화가 오고가니 몰래 듣다가
    몰래 녹음도청을 햇기에 처벌은 받을거다.

  • 74 0
    푸하하

    박근혜는
    하늘이 버렸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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