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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오늘은 답하지 않겠다"

인혁당 발언 후폭풍에 박근혜, 침묵 모드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2일 연일 스스로 야기한 인혁당 발언 논란과 관련, "오늘은 당협위원장 자리이기 때문에 답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원외위원장 협의회 자리에 참석해 '당사앞에서 인혁당 유가족들의 항의집회가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지는 질문을 받지 않은 채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서둘러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박 후보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만나 "소나기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후보가 어떤 말을 한다해도 논란만 더 키울 가능성이 크다. 과거사 문제 전반에 대한 캠프 내부의 치열한 토론을 거친 뒤, 적당한 시기가 오면 박 후보가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재정리하는 길밖에는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홍사덕 전 의원의 유신 옹호 발언이나 이한구 원내대표의 연좌제 발언 등 측근들의 과거사 발언도 자제해야 한다"며 "후보의 전향적 변신이 없이는 이 문제를 제대로 대응해서 해결해 나갈 길이 없다"고 곤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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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1 0
    하여가

    ㅊㅣㄴ 박....뷰스앤뉴스.....으ㅣ.........공작조!!!!!!...........댓그ㄹ 못달게 하려고 ..자 ㅍㅏㄴ 해 ㅋㅣㅇ 하지마라...ㅉㅉㅉㅉㅉㅉ

  • 0 0
    장난하냐?

    그럼 언제할껀데? 뒤져서 관속에 들어갈때 할래?

  • 0 0
    하여가

    ㅊㅣㄴ 박....뷰스앤뉴스.....으ㅣ.........공작조!!!!!!.............자 ㅍㅏㄴ 해 ㅋㅣㅇ 하지마라

  • 0 0
    하여가

    ㅊㅣㄴ 박....뷰스앤뉴스.....으ㅣ.........공작조!!!!!!.............자 ㅍㅏㄴ 해 ㅋㅣㅇ 하지마라

  • 11 0
    하여가

    독선적이네.....독재의 기본 심성을 다분히 가지신 할머니

  • 8 0
    ㅋㅋㅋㅋ

    뭐라고 쇼해야할지
    수첩이 아직 전달안됐나보쥐?
    칠푸니의 한심한 작태는
    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는다.
    칠푸니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다.
    닭누리당은 후보 교체할 준비해라

  • 7 1
    111

    장물누님 또다시 두닢처닫고 잠수타는건가 ㅉㅉㅉ
    류촉새공은 언능가서 아무닢이나 열어 제끼시요 ~~!!
    급하오~ 꼬끼요 ~~!!

  • 7 0
    ㅎㅎㅎ

    명박이랑 똑같냐...불리하면, 입 꾹다물고...느그집에는 벙커가 없어서...어디 숨노? ㅋㅋㅋㅋ

  • 8 0
    칠푼이의 이탈신공

    불리하면 아닥모드.
    비겁한 쥐도장의 전형이다.
    정직하게 쥐 잘못은 전혀 인정안한다는 거쥐

  • 9 0
    끄네야 축하한다

    정준길이 행동은 친한 친구끼리의 대화일 뿐이라고 했다가
    상황이 여이치 않으니 개인의 돌출행동이라 꼬리 자르다가
    인혁당 발언까지...
    타이밍이 정말 절묘하다
    이사건은 그냥 덮어 둘 문제가아니라
    12/19까지 쟁점화 될 문제다

  • 12 0
    ㅋㅋㅋ

    소나기인줄 알았는데
    장마일걸

  • 16 0
    박근혜씨

    입장을 재정리할만한 지식이나 있으신가?
    혼자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이 없으신거 같던데..

  • 12 0
    소나기

    를 피할 수는 있어도 태풍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면 죽는 수가 있다.

  • 15 0
    ㄴㅁㄹㅇㄹ

    할말이 없는게 아니고.....
    아는게 없지. 인혁당이 무슨 말인지나 알까?
    혹시 심청이 빠진 인당수와 헷갈리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겄다.

  • 17 0
    닭 끄네

    ㅋㅋㅋㅋ 맨붕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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