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교수형과 능지처참형은 완전히 다른다"
박인식 등 새누리 동료의원들의 물리적 거세법 공개 반대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성폭행범에 대한 물리적 거세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6일 "물리적 거세, 저는 반대"라고 밝혔다.
검사 출신인 박민식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물리적 거세 법안이 18대 이어서 또 제출되었군요. 제가 화학적 거세법을 제정법으로 통과시킨 장본인이고 나름 이 문제에 관심있다고 자부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형도 교수형과 능지처참형은 완전히 다릅니다"라며 "사형제는 찬성하지만 그렇다고 능지처참형이 허용되어선 안되는 이유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형벌 과하는 방법에도 적정하고 문명화된 수단이어야 되는 것이죠"라며 "비록 결과가 똑같더라도"라며 물리적 거세가 반문명적 조처임을 강조했다.
검사 출신인 박민식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물리적 거세 법안이 18대 이어서 또 제출되었군요. 제가 화학적 거세법을 제정법으로 통과시킨 장본인이고 나름 이 문제에 관심있다고 자부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형도 교수형과 능지처참형은 완전히 다릅니다"라며 "사형제는 찬성하지만 그렇다고 능지처참형이 허용되어선 안되는 이유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형벌 과하는 방법에도 적정하고 문명화된 수단이어야 되는 것이죠"라며 "비록 결과가 똑같더라도"라며 물리적 거세가 반문명적 조처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