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토요일 1만 집회에 시민 참여 호소"
"국민들이 직접 행동에 나설 때만 부동산거품 뺄 수 있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1일 오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아파트값 거품빼기 길거리 캠페인'을 갖고 오는 25일(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인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것을 호소했다.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은 "오늘의 망국적 투기의 근본원인은 집값을 낮추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정책대안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현 정부가 개발업자와 개발관료들에게 포위되어 소수의 투기세력만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11.15대책은 공급확대만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개발세력의 주장만을 수용하고, 시민들의 절박한 심정과 염원은 또다시 짓밟고 말았다"고 11.15 부동산대책을 질타했다.
박 사무총장은 이어 "이제는 더 이상 현 정부와 개발관료들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며 "국민들이 직접 행동에 나설 때만이 개발관료와 정치인들은 국민의 참된 바램을 깨닫게 될 것이며 우리사회가 새롭게 될 것"이라고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이종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한성대 행정학)은도 "아파트값거품빼기 국민행동은 가진 자를 적대하고 분노를 터트리는 운동이 아니라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소중한 꿈을 앗아가며, 탐욕과 절망으로 나뉘어 공동체의 기반을 뒤흔드는 잘못된 제도와 정책을 개혁하는 운동"이라며 "이 땅에 부동산투기가 사라지고 일한만큼 대접받는 사회가 되기를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께 오늘부터 전개되는 온라인시위와 25일 열리는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에 적극적 지지와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경실련은 오는 25일 1차 시민대회때 최소한 1만명의 시민이 참석토록 적극 홍보, 정부에 강력한 압박을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은 "오늘의 망국적 투기의 근본원인은 집값을 낮추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정책대안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현 정부가 개발업자와 개발관료들에게 포위되어 소수의 투기세력만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11.15대책은 공급확대만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개발세력의 주장만을 수용하고, 시민들의 절박한 심정과 염원은 또다시 짓밟고 말았다"고 11.15 부동산대책을 질타했다.
박 사무총장은 이어 "이제는 더 이상 현 정부와 개발관료들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며 "국민들이 직접 행동에 나설 때만이 개발관료와 정치인들은 국민의 참된 바램을 깨닫게 될 것이며 우리사회가 새롭게 될 것"이라고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이종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한성대 행정학)은도 "아파트값거품빼기 국민행동은 가진 자를 적대하고 분노를 터트리는 운동이 아니라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소중한 꿈을 앗아가며, 탐욕과 절망으로 나뉘어 공동체의 기반을 뒤흔드는 잘못된 제도와 정책을 개혁하는 운동"이라며 "이 땅에 부동산투기가 사라지고 일한만큼 대접받는 사회가 되기를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께 오늘부터 전개되는 온라인시위와 25일 열리는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에 적극적 지지와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경실련은 오는 25일 1차 시민대회때 최소한 1만명의 시민이 참석토록 적극 홍보, 정부에 강력한 압박을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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