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부동산거품 없다고? IMF 공개토론하자"
재경부 시각 반영이냐, 월가의 음모냐
경실련이 지난 10일 국제통화기금(IMF) 제널드시프 아시아태평양담담 부국장이 "한국 부동산 시장에는 버블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언한 데 대해 IMF에 공개토론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부동산시장에 대한 IMF의 견해는 우리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집값폭등에 고통 받는 시민들의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실련은 IMF가 어떤 연구를 토대로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지는 관련근거를 제시할 것을 요청하는 바"라며 공개토론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IMF의 결론은, 분양가자율화 이후 3배로 폭등한 아파트 분양가, 수백조에 달하는 주택담보대출, 국민소득 수준으로 감당이 불가능한 주택 값, 부동산투기로 인한 자원배분의 우선순위 왜곡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더라도 아파트값에 거품이 존재하고 있으며 주택문제가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대한 문제가 된 현재의 상황과는 상반되는 결과"라며 "따라서 IMF가 ‘부동산시장이 거품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모든 근거를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IMF가 일상적으로 한국의 부동산시장을 어떻게 모니터 하고 있으며, 최근 부동산시장과 관련하여 누가 참여하여 어떤 연구를 진행했는지 일체를 공개하는 것이 권위 있는 국제기구로서 IMF에 요구되는 책임 있는 행동이라 할 것"이라며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인 IMF가 한국 부동산시장에 대한 연구결과의 공개와 공개토론회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재차 촉구했다.
경실련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토론 제안 배경과 관련, "IMF주장은 재정경제부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한 것이거나, 아니면 한국경제를 부동산거품으로 다시 쓰러뜨려 알짜 기업과 금융기관 등을 헐값에 매입하려는 월가의 음모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부동산시장에 대한 IMF의 견해는 우리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집값폭등에 고통 받는 시민들의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실련은 IMF가 어떤 연구를 토대로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지는 관련근거를 제시할 것을 요청하는 바"라며 공개토론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IMF의 결론은, 분양가자율화 이후 3배로 폭등한 아파트 분양가, 수백조에 달하는 주택담보대출, 국민소득 수준으로 감당이 불가능한 주택 값, 부동산투기로 인한 자원배분의 우선순위 왜곡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더라도 아파트값에 거품이 존재하고 있으며 주택문제가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대한 문제가 된 현재의 상황과는 상반되는 결과"라며 "따라서 IMF가 ‘부동산시장이 거품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모든 근거를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IMF가 일상적으로 한국의 부동산시장을 어떻게 모니터 하고 있으며, 최근 부동산시장과 관련하여 누가 참여하여 어떤 연구를 진행했는지 일체를 공개하는 것이 권위 있는 국제기구로서 IMF에 요구되는 책임 있는 행동이라 할 것"이라며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인 IMF가 한국 부동산시장에 대한 연구결과의 공개와 공개토론회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재차 촉구했다.
경실련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토론 제안 배경과 관련, "IMF주장은 재정경제부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한 것이거나, 아니면 한국경제를 부동산거품으로 다시 쓰러뜨려 알짜 기업과 금융기관 등을 헐값에 매입하려는 월가의 음모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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