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한국계 후보 역대 최다 14명 당선
미국 사회내 한인 목소리 강화될 듯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이번 중간선거에서 17명의 한인 후보들 중 14명이 당선돼 역대 최다 당선자가 배출됐다. 이번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이 당선이 이어짐에 따라 미국 사회 내에서 한층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2년 워싱턴 주 하원의원에 당선됐던 민주당 신호범 후보가 단독 후보로 나서 재선에 성공했다. 하와이 주 상원의원 3선에 도전한 민주당 도나 김 후보도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었다.
하원의원에도 5선을 노린 민주당 소속 실비아 장 루크 후보와 샤론 하 민주당 후보도 하와이에서 당선됐다. 또 미시간 주 하원의원 3선에 도전한 훈영 합굿 후보도 87%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공화당 소속 벤 암스트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오리건 주 하원의원 재선에 나선 임용근 의원도 당선돼 5선에 성공했다. 네바다 주 하원의원 선거에 나선 프랜시스 오 앨런 공화당 후보도 당선됐다.
이외에도 지명희 워싱턴 주 킹카운티 지방법원 판사에 당선됐으며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주 조세형평위원에 도전한 미셸 스틸 박 후보도 당선됐다. 또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에는 메리 정 하야시 후보가 당선됐으며 강석희 후보도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최용식 후보는 뉴저지 주 레오니아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리틀폴스 시의원에 도전한 크리스티 허 후보도 당선에 성공했다.
지난 1992년 워싱턴 주 하원의원에 당선됐던 민주당 신호범 후보가 단독 후보로 나서 재선에 성공했다. 하와이 주 상원의원 3선에 도전한 민주당 도나 김 후보도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었다.
하원의원에도 5선을 노린 민주당 소속 실비아 장 루크 후보와 샤론 하 민주당 후보도 하와이에서 당선됐다. 또 미시간 주 하원의원 3선에 도전한 훈영 합굿 후보도 87%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공화당 소속 벤 암스트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오리건 주 하원의원 재선에 나선 임용근 의원도 당선돼 5선에 성공했다. 네바다 주 하원의원 선거에 나선 프랜시스 오 앨런 공화당 후보도 당선됐다.
이외에도 지명희 워싱턴 주 킹카운티 지방법원 판사에 당선됐으며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주 조세형평위원에 도전한 미셸 스틸 박 후보도 당선됐다. 또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에는 메리 정 하야시 후보가 당선됐으며 강석희 후보도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최용식 후보는 뉴저지 주 레오니아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리틀폴스 시의원에 도전한 크리스티 허 후보도 당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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