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명박 대통령 사저가 들어갈 서울 서초구 내곡동을 찾은 복부인 중 한명은 "자리 하나는 정말 잘 잡았다. 나무 좀 봐라. (청와대에서) 얼마나 많이 알아봤겠어? 풍수지리까지도 다 보고 했겠지"라고 말했다.(본지 11일 <'MB 내곡동'에 '복부인들' 출현하다!>)
보도를 접한 일부 독자는 "설마, 이 대통령 부부가 얼마나 독실한 개신교신자인데 풍수지리를 봤겠냐"고 반박했다. 그러나 <한겨레>는 12일 복부인의 예상이 칼같이 정확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김종구 <한겨레> 논설위원은 이날자 칼럼을 통해 내곡동 사저 논란과 관련, "아들 이시형씨와 경호실의 집터 공동매입 후 쪼개기, 경호실 예산의 과다 투입, 형질변경 특혜 의혹 등 석연치 않은 여러 과정을 보면 뭔가 교묘한 ‘재산관리’ 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런 의혹은 앞으로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하겠지만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며 "그것은 올봄에 청와대 쪽이 내곡동의 집터가 좋은지를 한 풍수지리 전문가한테 자문했다는 점이다. 특히 부인 김윤옥씨가 적극적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은 이어 "집을 지으면서 풍수를 보는 것이야 흔한 일이지만 이 대통령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잘 알려져 있듯이 이 대통령 부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여서 풍수지리 같은 것에는 무척 냉소적이었다"며 "2008년 취임 초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 만찬 자리에서 ‘청와대 터가 나빠 역대 대통령들이 불행해졌다’는 말이 화제가 되자 이 대통령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나는 풍수지리 따위는 믿지 않는다'고 공언한 적도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그런 이 대통령 부부가 내곡동 터의 풍수지리에 관심을 보인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퇴임 뒤의 안위’가 지금 청와대의 최대 관심사가 됐음을 보여주는 방증이 아닐까"라며 "이 대통령의 이런 모습을 보면 얄미운 생각도 든다. 농촌에 내려가 소박하게 살겠다는 전임 대통령을 괴롭혀 죽음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분이 정작 자신의 퇴임 뒤를 걱정해 풍수지리까지 참고한다는 점이 역겨워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러면 내곡동은 좋은 집터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내곡동 일대는 조선시대 유명한 ‘헌릉 논쟁’(태종의 묘인 헌릉 뒤 고갯길의 통행을 허용하면 지맥을 상할 염려가 있으니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을 둘러싼 논쟁)의 대상이 됐던 곳"이라며 "한 풍수전문가는 '이 대통령이 스스로 시끄러운 곳을 찾아간 셈'이라고 말했다. 그런 분석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좋은 집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땅을 놓고 벌써부터 엄청난 물의가 빚어지고 있는 점만 봐도 그렇다. 하기야 공명정대한 길을 버리고 편법과 꼼수를 부리면서 어찌 복을 구할 수 있겠는가"라고 힐난으로 글을 끝맺었다.
교회장로 가 무당집 찾아가서 굿한다고 하던히 이명박 소망교회장로 가 풍수지리 본거야.. 교회 가서 무룹굽고 하나님 아버지 돈 만이벌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 으로 기도합니다..기도하고 풍수지리 보러다니면서 땅 보러 다닌거야..돈 만이 벌게 해주은땅 찾아다닌거야.. 하늘두러운지 알고 사은사람 곧 무실론자 가 찾한사람이다...
"도덕적으로 깨끗한 정권"이 퇴임 후를 걱정하다니...웃기지 않나??ㅋㅋㅋ 울 국민을 거지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죄인으로 올가미까지 씌울려고 드니... 이 보시오~~!! 발버둥 치고 살아봐야 살 날이 기껏 20년 쯤 밖에 더 있나 양심이 있으면 욕심버리고 돼먹지 않는 기도만 하지말고 성경 말씀에 따라 좋은 일에 선심 좀 써고 죽으시요~
민생을 도탄에 빠트렸는데.. 믿는거는 오직 북한. 북한... 정상회담 핵 교전 김정일... 정말 역겹다. 자본력으로 사람들을 탄압하고 이권으로 사람을 꼬드기는 것을 시작으로 전 언론을 동원해서 4대강 선전..태평성대라고 공허한 외침을 하지.. 지는 쥐금성짓고 살라고.. 두고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