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3차 희망버스', 30일 부산 집결
"조현오-서천호 파면 요구 국민서명운동 벌이겠다"
1·2차보다 더 커진 3차 '희망의 버스'가 오는 30일 또다시 부산에 집결할 예정이다.
'희망의 버스'는 14일 "오는 30일 3차 희망의 버스가 전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이날 심상정·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들이 단식농성중인 서울 중구 정동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5대가 모였던 2차 때보다 더 큰 규모로 모여 촛불 행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1만여명이 집결한 2차 희망버스 집회때보다 더 큰 규모의 집회를 조직중임을 밝혔다.
기혹단은 "1, 2차 희망버스를 부당하게 탄압하고 시민의 인권을 짓밟은 조현오 경찰청장과 서천호 부산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획단은 또한 "필리핀에 수조 원에 달하는 공장을 짓고 정리해고 다음날 170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의 비윤리적이고 무책임한 기업 운영에 항의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한진 관련 기업에 대한 규탄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의 버스'는 14일 "오는 30일 3차 희망의 버스가 전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이날 심상정·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들이 단식농성중인 서울 중구 정동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5대가 모였던 2차 때보다 더 큰 규모로 모여 촛불 행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1만여명이 집결한 2차 희망버스 집회때보다 더 큰 규모의 집회를 조직중임을 밝혔다.
기혹단은 "1, 2차 희망버스를 부당하게 탄압하고 시민의 인권을 짓밟은 조현오 경찰청장과 서천호 부산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획단은 또한 "필리핀에 수조 원에 달하는 공장을 짓고 정리해고 다음날 170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의 비윤리적이고 무책임한 기업 운영에 항의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한진 관련 기업에 대한 규탄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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