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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저축은행 사흘째 뱅크런 계속

오는 22일 대기표까지 동 났을 지경

검찰 수사 소식으로 촉발된 프라임저축은행의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가 10일에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프라임저축은행 영업점 5곳에서 전날까지 880억원의 예금이 인출된 데 이어 이날도 아침부터 돈을 찾으려는 고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프라임저축은행은 하루에 지점당 250명만 인출을 해주고 나머지는 번호표를 나눠주고 있으나, 구이동 지점 등 일각에서는 오는 22일분까지 동이 났을 정도로 인출사태의 강도가 강해 저축은행과 금융당국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날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서 지원하겠다"며 20여명의 금감원 직원들을 현장에 파견해 뱅크런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부심하고 있으나 현장 분위기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3 0
    한빛농사꾼

    이게 전부 다
    서울시를 지꺼처럼 바친 헌법파괴 '성시화'
    만악의 근원 기독교원리주의 종말론에 빠진
    무식한 3류 저질 광신도
    국빵비를 마구 깎아묵어 4대강에 퍼부은 안보무능
    망국쩍 편협 외교파탄자,
    언론지배, 여론조작, 대충은폐 거짓말 잔대가리 더덤수, 풍기문란범죄, 군기피자,
    재수엄는 차떼기당 명바기장로 종교 때문이다!!!

  • 2 0
    미래

    그러게 좀 믿게 하지 그랬냐

  • 2 0
    D언론

    언론사 한 마디에 혹시나 하는 군중 심리/
    언론사를 어찌 할 거나/
    금융위원장은 양치기 소년이 된 지 오래이고.

  • 4 1
    아카폴코

    요즘 금감원 말 누가믿나...한마디로 한통속이었잖아...감독을 제대로
    안하고 이제 와서 안심하라고...어이없군..

  • 4 1
    사기정권

    당국을 믿을 수 없으니 이런 사태가 발생된 것 아닌가? 근본이 사기이니 뭘 믿고 맡기겠나? 나라 재정 파탄내고도 눈 깜짝하지 않으니 도대체가...

  • 10 1
    방랑자

    또 속을 수는 없다. 석동아 이넘아 한번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두번을 속일 수는 없다.

  • 2 8
    111

    심리적으로 돈에 대한 강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그랬답니다
    이런것을 돈에 노예가되었다고 말합니다
    -
    병적으로 보면 중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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