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3일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간 가상대결에서 격차가 4.1%p 차이로 급감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접하고 극도의 위기감을 느낀 <조선일보> 칼럼에 절대 동감을 나타내며 '박근혜 대세론'에 회의를 나타내고 나섰다.
전여옥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아침 늘 그러하듯 신문을 읽다가 한숨을 푸욱 쉬었다"며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의 글 '불길한 예감'을 읽고 말이다. 내가 평소 걱정하고 우려하는, 그리고 '찜찜한 그러나 가슴저리는 예감'을 그대로 글로 옮겨놓았기 때문"이라며 이날자 <조선일보> 칼럼에 절대 공감을 나타냈다.
이날 최보식 <조선일보> 선임기자는 '불길한 예감'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박근혜-손학규 가상대결 격차가 4.1%p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 조사결과를 거론한 뒤 "강원지사 선거 때 '엄기영 절대 우세' 여론조사가 쏟아졌을 때, 이 기관만 '박빙' 결과를 내놓은 적이 있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강한 신뢰를 나타낸 뒤, "사실 여당이나 보수 진영에서는 어떤 불길한 예감을 갖고 있다. 박 전 대표가 '대세'고 당내에선 '절대 강자'이지만, 본게임에서는 어떨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세론'에 강한 회의를 드러냈다.
최 기자는 "설령 박 전 대표가 당내 승자가 된다 해도, 본선에서는 추종세력의 표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그에게 주저하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를 둘러싸고 있는 집단의 폐쇄성, 어떤 나라로 이끌지 알 수 없는 머릿속, 침묵 후 원론적인 말들, 신비주의…. 시간이 갈수록 국민에게 쌓이는 이 '박근혜 피로증'을 풀어주지 않는 한 쉽진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여옥 의원은 이같은 최 기자 칼럼에 절대공감을 나타낸 뒤 "아무리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해도 상황이 변하면 그 조사대상의 구성원이 변하면 모든 것이 도로아미타불이 한마디로 '꽝'이 된다"며 "정치인도 연예인처럼 '호감''비호감'을 오락가락할 수 있다"며 '박근혜 대세론'에 회의를 나타냈다.
그는 "손학규가 혹은 유시민이던 문재인이던 단일화의 연대로 나선다면 그 확장력은 간단치 않을 것"이라며 "그때 가면 손학규의 한나라당 경력은 많은 이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요건'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에도 몸을 담갔으니 온통 뒤집어 놓지는 않겠지? 그리고 보수정권 몰아줬는데 한 게 뭐가 있어?'라고 말이다. 당을 옮긴 철새나 변절자가 아니라 '그래도 안심할 만한 근본성향'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그래서 나도 '불길한 예감'이 든다. 전대에 대선주자는 아무도 나오지 못하는 마이너 리그로 만들고 당의 활력을 없앤다면 무슨 '길한 예감'을 만들 수 있겠나"라며 당권-대권 분리 백지화에 반대한 박 전 대표에게 우회적 비판을 가한 뒤, "불길합니다. 앞날이~"라는 말로 글을 끝맺었다.
전 의원은 차기 당대표를 뽑기 위한 7.4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여옥은 명백한 걸 돌려 말하는 재주가 있군..`아무리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해도 상황이 변하면 그 조사대상의 구성원이 변하면 모든 것이 도로아미타불` 상황이 변하면->여론조작을 못하게 되면 조사대상의 구성원이 변하면->집에서 집전화 응답하는 노인과 주부가 대표성있는 피설문자로 바뀌면
자신과 같이 이해 관계가 맞지 않어면 항상 남을 x러운 입으로 삐딱하게 말하는 전여옥 요즘 정몽준이 한테 붙어서 있어니깐 미치겠지..(몽준이 대통령은 물건너갔고) 인간아 아무한테나 이쪽 붙어먹다 저쪽 붙어먹다가 하지말란 말이야. 전여옥이 영등포에서 국회의원 선거하면 100%로 떨어지겠지. 당신 정치생명이나 걱정해라(남걱정한 시간이 없다/알았제)
나는 젖녀오크를 딴날당 대표로 적극 지지한다. 젖녀오크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 그 정도의 맷집과 그 정도의 패악질은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다. 사실 딴날당에 사람이 없지 않은가? 젖녀오크가 제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합시다. 젖녀오크를 싫어하는 분들도 이 번 만큼은 딴날당 대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웁시다.
표절로 돈 벌고 유명세 얻어 성공만 하면 그만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속물정치꾼의 말은 별 가치가 없다. mb를 지지한 안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잃어버린 10년을 찾는다고 악다구니를 친 결과가 지금의 한나라당과 청와대가 연루된 '저축은행사태다. 그들이 떠들어댄 보수 가치는 기득권 보호와 비리 은폐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안 된다.
공지사항 : 조선일보와 전여옥이 불안하다고 하는 앞날은 절대로 이 나라와 민족의 앞날이 아니고 방씨 식구들의 목숨과 쌓아놓은 재산문제, 전여옥의 차기선거의 전망이나 낙선 뒤 청문회 소환 따위에 국한된 것이므로 조선일보 방씨일가나 전여옥 일가 따위와 똥물이 튀기지 않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눈꼽만큼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조선일보 뿐이랴? 아마 모든 중앙지들은 다 똑같으리라..또 전여옥 뿐이겠나? 아마 모든 수도권 여야 의원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 그말은 박정희 노무현 전철을 밟는다는 것이고 아울러 수도이전을 뜻하는것이다 그동안 부귀영화를 누린 한국의 기득권이 이것을 포기 하겠나?
뻔뻔하기로는 이명박과 막상막하지요. ㅎㅎㅎ 원숭이처럼 국회에서 박근혜 머리 만져주던 사진보면... 토 나오죠.. 이 여자가 참여정부 당시 표절문제로 재판에서 지니까 정권이 재판부에 압력을 가했다고 한 여자에요. 참 구역질 나는 여자가 계속 나오네. 영등포가 원래 좀 그런 곳이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