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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건 공개하라니 안한다? 비겁한 청와대"

"나를 걸려고? 끝까지 갑니다" 전면전 선포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31일 자신이 지역구인 목포의 보해저축은행 BIS비율 조작 로비를 했다는 청와대발 보도에 대해 격분하며 청와대에게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지원 의원은 <문화일보>의 청와대발 보도를 접한 뒤, "문화일보 1면 톱으로 제가 보해저축은행 퇴출 막으려고 경제수석실에 문건등으로 로비했다며 걸어"라며 보도 내용을 거론한 뒤, "제가 사실 아니다라고 민주당 워크샵에서 반박. 정진석 수석·신삼길 관계 밝히라니 저를 걸려고? 끝까지 갑니다"라며 청와대의 전면전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작년 11월 보해저축은행 구명 위해 제가 청와대 경제수석실에 전화와 문건으로 로비했다고, 저의 부인에 민주당 당직자라고 (말을 바꿨다)"며 후속 청와대발 <연합뉴스> 보도를 거론한 뒤, "(문건을) 공개 요구하니 안 한다고 합니다. 비겁한 청와대!"라고 청와대를 맹비난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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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조작하고나서

    에잉, 지소굴에서 조작에 도통한 지쉐기끌고와 맨글구나서 하것---쥐잉???

  • 23 0
    444

    하하...
    청와대 완전 본전도 못 찾네.. ㅋㅋㅋ

  • 26 0
    떡돌리지

    지금 칼자루를 쥐고 있는 색끼가 쥐색끼일텐데
    결국 그 칼자루는 녹이 슬어 쥐면 바스러질
    쓸모가 전혀 없는 칼자루라는 얘기?
    ㅋㅋㅋㅋ
    이젠 쥐색끼가 헛것이 보이나보다.
    미쿡 쇠고기탓인가 아니면 미군 고엽제탓인가
    아니면 일본가서 방사능 쬐여서 그런가?
    아무튼 이제 쥐색끼 잡는 일만 남은거같다

  • 32 0
    촉새꺼져

    청와대 하는 꼴 보면 너무 웃긴 게
    -
    자기 욕심 하나 더 채울려다 이길 게임에서 완패하는 적이 너무 많다는 거
    -
    BBK 그냥 넘어갈 걸 140억 욕심내다가 미국 연방검찰에 걸리고...
    -
    6자회담에 천안함을 엮어서 손 털려다가 북한에 결국 꼬리 잡히고 미국에 불신받고
    -
    자기 손해만 챙기려다가 결국 몽땅 잃고 있잖아...
    -
    이거도 딱 그 꼴

  • 20 0
    닭그네 꺼져

    닭대갈이 그녀.......꺼져
    제발 디져줘...
    닭떼들도 다 디져부러..

  • 38 0
    촉새꺼져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
    앞에 한 말과 다음에 한 말이 달라지면?
    -
    그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죠.
    -
    청와대 당신네들 박지원한테 깨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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