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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로 유출 공식 확인

후쿠시마 앞바다가 '죽음의 바다' 된 원인 확인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고농도의 방사능 오염수가 직접 바다로 유출된 것이 2일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후쿠시마 앞바다가 '죽음의 바다'가 된 원인이 확인된 셈이다.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후쿠시마 원전 2호기의 취수구 부근에 있는 콘크리트로 된 전기 케이블 보관 시설에서 20㎝ 정도의 균열이 발견됐으며, 이 곳에 고여있던 물이 바다로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물에서는 1시간당 1천밀리시버트를 넘는 고농도 방사선이 측정됐다. 전기케이블 보관 시설은 가로 1.9m, 세로 1.2m에 깊이가 약 2m였고 10∼20㎝의 오염수가 고여있었다.

도쿄전력은 이에 전기케이블 보관시설의 갈라진 틈을 콘크리트로 메워 오염수의 유출을 막는 작업을 실시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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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쥐떼살처분

    원자력 좋아하는 쥐색휘가 후쿠시마에서 원자력으로 처리한 생수를 처마실 수 있도록 조치하라!!!!

  • 1 1
    ㅋㅋㅋ

    한,일 은폐 축소는 100%
    이미 우리나라도 가장 심각하게 피폭되는 상태임다
    만일 일본이 섬나라가 아니였다면,,,
    대량 학살 전쟁 오고도 남았을걸ㅋㅋ
    그나마 섬나라라서 다행인줄 알아라

  • 0 2
    111

    서울에 비온다고 주절주절하다니
    비안오네 ..
    하늘만 멀쩡하다
    기상청 또 죽엇네

  • 1 1
    미래예측

    흘러나온 방사능이 어떻게든 소비가 되어야지. 그냥 사라지는 법은 없지. 미량이든 대량이든 장기간에 걸쳐서 생물체의 몸에 달라붙어서 소비될 것이다. 암 사망자가 30% 수준이다. 최소 넷 중 하나는 암으로 사망. 아무래도 멍청한 애들이 희생자가 될 수밖에. 한국은 군대문화에 찌든 애들이 막 살다가 40대부터 대량으로 사망하기 시작한다.

  • 1 1
    111

    썩은고기 6만톤 바다에 버리니 오염되지
    4월1일 일본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으르 인정 런던협약의정서에 해양투기는
    금지되어 있지만 국제법을 어기고 부패한 수산물 6만톤 해양투기를 인정하였다.

  • 18 2
    썩은간판사회

    사실이 이러한대도 지난번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나온 서울대 원자력학과교수(?)가 자꾸 동문서답하는 모습이 자꾸 또 오른다....너무 머리가 좋아도 사이코가 되어가는건지 원..말귀도 못알아듣더군요..안전불감증도 너무 높은거같고...무조건 안전하다는 말만해대고..서울대교수라는 간판으로 평생을 우려먹고 살아서 그런지....경쟁이 없으니 무능하게 바뀌는지도

  • 4 2
    오펙

    원전은 포기하고 바다에 퐁력발전기를 좍 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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