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관광객 2명, 방사능 오염돼 입원"
일본상선에서도 비정상적 방사선 검출
중국정부가 민간 여객기를 타고 일본 도쿄에서 중국으로 들어온 일본인 관광객 2명으로부터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 수치가 검출돼 중국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은 이날 장쑤(江蘇)성 무역출입국검역총국이 우시 공항에 도착한 2명의 일본인 관광객으로부터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을 탐지해 지정 병원으로 호송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구체적 방사능 오염 정도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총국은 또한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으로 입항하려던 일본 미쓰이 O.S.K 라인스 소속 상선에서 '비정상적인' 수준의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공개했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은 이날 장쑤(江蘇)성 무역출입국검역총국이 우시 공항에 도착한 2명의 일본인 관광객으로부터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을 탐지해 지정 병원으로 호송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구체적 방사능 오염 정도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총국은 또한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으로 입항하려던 일본 미쓰이 O.S.K 라인스 소속 상선에서 '비정상적인' 수준의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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