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PD수첩> 숙청은 김재철의 최대 임무"
"곧 다른 조치 나올 것" 탄식
신 위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제가 속한 부서 아니지만 <PD수첩>에 대해 여러분이 제게 안타까움 보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입장에선 오히려 많이 늦었죠"라며 "곧 다른 조치 나올 겁니다"라며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대한 김 사장의 후속조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막으려면? 글쎄요. 연임한 이상 어려울 것 같군요"라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올린 다른 글을 통해서도 "모든 인사에는 증거가 없습니다. 설명 근사하지만 말 만드는 건 여반장이니 믿는 게 바보죠. 그래서 권력자들은 마음 놓고 인사를 하죠. 인사 수혜자,수혜 대기자도 있구요.인사 날 즈음엔 상황끝이죠. 요즘 <PD수첩> 일이 그렇습니다. 막으려면 전단계와 구조를 봐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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