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신화적 대통령이던 룰라는 인플레를 "서민을 죽이는 치명적 바이러스"에 비유한 바 있다. 인플레는 그만큼 서민들을 벼랑 끝에 몰아넣는 결정적 치명타다. 벼랑 끝에 몰리며 더이상 어떤 사탕발림도 먹히지 않는다. 그러면 저항이 시작된다. 1979년 박정희 철권정권도 그래서 무너졌다. 그러기에 집권세력이 인플레에 전율하는 것이다.
지금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설이 지나면 물가가 내린다. 그러나 이번에 그렇지 않다. 도리어 더 오르고 있다. 한파, 구제역, 국제원자재값 폭등 등 악재가 겹겹이다. 여기에다가 서민들에게 가장 짐이 큰 전세값은 100주 연속 폭등하고 있다.
"지난번에 김치를 못 먹게 하더니 이번엔 족발, 삼겹살도 못 먹게 하고 있다." "전세값 폭등 때문에 방을 못 구해 신혼부부가 따로 살고 있다." "시장상인들이 선거가 하루빨리 오기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성난 민성이다. 한나라당 의원들도 몸서리치게 느끼고 있다. 설 직후 한나라당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민심이 떠나고 있다"고 아우성이다.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같은 경우는 9일 "요즘 큰 걱정은 역시 구제역과 물가문제다. 이 와중에 전월세가 크게 올라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10년 전 IMF사태 당시에도 똑같은 일이 발생한 적이 있다"며 현 상황을 'IMF사태 전야'에 비유하기까지 했다.
이렇듯 물가대란이 전방위로 확산되니 한나라당은 "뭐하는 거냐"며 연일 정부를 질타하고 있다. 여당의 질타를 받은 정부는 기업들을 깨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같은 경우는 9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기름값을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정유사들의 폭리 의혹을 제기했다.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의 "기름값이 묘하다"는 리바이벌이다. 당연히 기업들은 "이게 시장경제냐"고 반발하고 있다.
문제는 정부가 아무리 기업을 찍어눌러도 "올해는 인플레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대로, 물가대란은 계속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이다. 이번 물가 폭등은 '글로벌 현상'이다. 근원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다. 월가 붕괴 위기에 직면하자 미연준은 금리를 사상 최저로 끌어내렸고 한국 등 세계가 그 뒤를 따랐다. 글로벌한 규모의 사상 최저 금리는 장장 2년여간 계속됐고 각국에서 풀린 돈은 국제원자재 시장에 투기적으로 몰려들면서, 마침내 지난해말부터 글로벌 인플레가 시작됐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기상이변까지 겹치면서 국제곡물가 등도 더블로 폭등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선 '고통스런 정공법'밖에 없다. 금리인상이다. 금리인상을 하면 원화가치도 따라서 높아진다. 기존의 '저금리-고환율' 정책을 '고금리-저환율' 정책으로 바꿔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질색한다. 정부는 지금 내심 두가지를 크게 두려워하고 있다.
하나는 가계부채 폭발이다. MB정권 출범후 가계부채는 수직폭등, 900조원을 넘어섰다. 일관되게 '빚 권하는 정책'을 편 결과다. 시중금리 1%포인트만 올라도 서민·중산층은 9조원의 추가부담을 떠맡아야 한다. 그럴 경우 이미 상당수 서민들이 '카드 돌려막기'로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제2의 카드대란, 무더기 개인파산 사태가 발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다른 하나는 수출 타격이다. 지난 2년간 대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수출호황을 구가할 수 있었던 근원은 '고환율'이다. 유일하게 수출 호황을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올해도 '5% 고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는 MB정부는 결코 이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이처럼 정부가 기존의 '저금리-고환율' 정책을 전면 수정할 생각이 없다면 결론은 뻔하다. 물가대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찍어누르는 데도 한계가 있다. 국제유가가 폭등하는 데 전기값을 동결시키면 연말쯤 한전은 3조~4조원의 적자를 보게될 것이다. 버스·지하철 등 공공요금을 계속 동결하면 공기업과 지자체가 수조원대 부실을 떠맡게 된다. 결국 이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오게 마련이다. 단지 시간차가 있을 뿐, 가뜩이나 급속히 부실화하고 있는 재정은 말 그대로 엉망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의 한 서울 의원은 "요즘은 술 없이는 잠이 안 온다"고 한다. "내년 4월이 무섭다"고도 했다. 그러나 지금 이명박 대통령 등 친이직계는 '개헌 드라이브'에 올인하고 있다. 개헌 특명에 불응하면 내년 총선 공천은 없다는 경고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앞의 의원은 "내년 선거때 국민의 단체기합을 받을 때 아무래도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다"고 탄식했다.
참극이 예정되어 있다. 수없이 죽어나가야 할 것이다. 누가 죽을까. 에너지와 식량 전쟁 벌어진다고 전문가들이 예측해왔는데 위기 때에는 먹지도 못하는 전자제품, 자동차 팔아야 한다면서 환율을 조작했고 그 틈을 타서 외환위기까지 왔으며 그 와중에 800억달러를 날렸다. 머저리들은 800억달러가 끝인 줄 알지만 원자재값으로 다 돌아온 것이다.
박근혜도 아이엠에프시대에는 경제극복방법을 못찾았다. 그런데 요즈음 복지이야기만 하니? 부친 박정희 후광만 가득할뿐 아이엠에프 당시 해법이나 대처는 없었다. 손학규는 책임자로 있었지만 박근혜는 아니었다. 박근혜는 그당시 무엇을 한것일까? 금모으기운동에 참여는 했을까? 나는 했었다.
룰라는 칭찬받으나 이명박은 아니다. 저성장고물가정부! 도대체 다음정부가 야당이 되면 어떻게하려구 저렇게 하는지? 전체적인 청문회 필요하다. 국민은 격노하고있다. 아이엠에프와 같다는! 아이엠에프 아직도 기억하는사람 많다. 한나라당도 준아이엠에프 정당! 정말 머리가 아프다.
한나라당이 부른 IMF외환위기로 수많은 가장들이 직장에서 쫓겨 났었댔지... 엄청 자살하고 이혼하고... '청년실업'이란 단어가 처음 생기고... 그 후 카드거품, IT거품 만들고, 공기업 사유화하고... 그 개고생을 하고도 또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았지... 내가 볼 때 우리국민 아직 멀었어... 더 죽을 고생해야 눈떠...
우리 엄마 60대 이신데 정치여론조사하믄 50대 60대는 대부분 파란색 지지자 들이라고 우리엄마도 경제살리기에 혹 빠지셔서 그때 투표하셧다 내가 말려도 오히려 나도 블루 찍으란다 그런데 요즘 욕하신다 이게 뭔 경제살리기야 배추값 돼지고기 물가폭등 전세값폭등 시장 장사 안된다고 엄마 후회한들 뭐하냐고 다음 총선 대선때는 내말 좀 들어요
이명박의 심모원려! 요즘 이명박 정권은 치명적으로 사태를 키워나가고 있다. 구제역, 물가폭등, 국가 및 가계 부채, 빈부 격차... 다음 정권은 이명박의 실패를 만회하는 설거지 정권이 될 것이다. 어영부영 박근혜에게 넘기기 보다는 확실하게 국가 망치면 야당에게 정권 넘어가고 야당 정권은 5년 내내 설거지하다 다시 한날당에게 정권 넘길 것이다?
선택적 복지를 외치는 넘들아 왜 노인들은 빈부 격차에 관계 없이 지하철 무임 승차냐 그것도 부자 노인과 가난한 노인 나눠서 무임 승차권을 나눠줘야 하는게 아니냐 이건희 같은 부자도 무임 승차 할 수 있다 왜 재벌 부자 노인에게 무임 승차 하게 하냐 이게 하나라당이 내세우는 무상 급식 반대 조건을 노인 지하철 무임 승차제도에 대입해본 결과다 쓰발
뉴라이트 14범과 개나라당 눈에는 재벌만 보이니까..부자외에는 눈에 뵈는게 없는 족속들인지라 그렇다 투표때 잘못 찍은 죄로 이인간들 임기내내 찍어준 사람들한테 보복이다. 왜 가난하냐고 왜 공짜로 애들 밥먹일려고 하냐고 , 왜 지하철 공짜로 타느냐고 늙은이들은 왜 빨리 안 뒈지느냐고.. 군복입은 늙은넘들 앞세워 육갑 떨었다.
이제 대한민국도 계급 선거가 필요하다 나의 이익을 실현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누가 나의 이익을 대변 할것인가를 따져야 한다 중소 상인들 늙은 노인네들 솥뚜껑 운전수들 당신들이 열심히 찍어준 한나라당과 이명박 오세훈이가 과연 당신들의 이익을 대변 하던가? 아니 할말로 삼성이 최대 이익을 실현하면 뭐하나 삼성 주식 하나 없는 주제에 ..ㅉㅉㅉ
▲ 개헌만 하면 물가폭등도 막을 수 있다. 금리나 환률조작 같은 임시방편 수법을 써 먹을려고 하니까 온갖 부작용이 염려되고 총선과 대선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으니 불안심리가 팽배해진다. 개헌과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가능한 이대통령의 리더쉽을 믿고 따르면 물가폭등과 경제난도 막을 수가 있다. -개헌과 이명박 대통령의 연임이 대한민국의 살 길
왜 한나라당에서 정권을 잡으면 특히 대구경북애들이설치면 왜 나라가 이모양요꼴이냐 한심하게 만드는데 재주있어 낙하산문제 욕을 전정부는 조중동에서 욕하더만 요샌 않하더만 미친언론사들 이중잦대 문화일보웃기는게 영삼이정부시위는650건 현재 맹바기쥐정부시위는65건인데 dj정부120건하고 비교하더만 미틴것들
김영삼게독장로가 나라 말아 먹자....김대중대통령은 IMF 에서 돌빌려다가 나라경제 살렸다..그리고 노무현 열심히 저축해서 외환 보유고 올려 놓았더니 무능한 맹박이 쥐새기는 그걸로 탱자탱자 대기업들에게 다퍼주고 나서 이제 빚더미는 서민들에게 갚아라고 그러네....게독장로 두놈이 대한민국 연거퍼 두번씩이나 망해 먹네....ㅉㅉ
정권바뀌면 이멍박감방에 보내자 이거 가만 둘수있나 조중동 종편 방송권 회수해버리자 국민들이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올때까지 왔다 미국놈들이 수천억달러 또 찍어낸다 미국 국민들도 지금 경제가 죽을 판인데 하물며 버슴 나라인 한국이 ㅋㅋ 물가가 폭등하던가..아니면 아파트대공황이 오던가 둘중하나다 ..갱상도 어디 계속 우리가 남이가 해보시지 ㅋㅋ
현정권의 실태를 아주 정확히 지적한 아주 아름다운 기사다~! 이를 비추어 볼때...... 차라리 내가 대통령을 하면 이러진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휙 지나간다! 아둔한 쥐세끼들이 더 이상 설치게 하지 말자~! 어차피 맞을 금융위기는 피하지 말자~! 두드려 맞아 지금은 정리할때인데.. 이제와서 두들겨 맞자니 참 한심하다~! 이명박 개세끼때문이다
▲ 김태희는 못난 이 오빠의 심정을 이해할 것. 금리나 환률을 조작한다고 해서 국제거래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아닌데 이런 건 극히 초보적인 지식으로도 알 수 있는 사안이다. 알고 보면 이 못난 오빠도 대단히 쉬운 남자인데 우리 공주 마프에 열심히 출연해서 돈 많이 벌거라. 오늘도 본방사수 태희공주 아자아자. - 김태희 화이팅 -
▲ 미리 준비하면 물가폭등도 막을 수 있다. 금리나 환률조작 따위로 얍살한 수법을 써 먹을려고 하니까 이런저런 부작용이 염려되고 그런 것인데 근본적인 처방을 만들어서 미리 준비하면 물가폭등도 막을 수가 있다. 촌놈 핫바지들이 금리, 환률에 의존하는 것이지 우리같은 젠틀맨들은 그런데 관심없어. - 말하자면 촌놈 핫바지들 아닌가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외통수에 걸려 들어구만 금리를 올리자니 가계부채 폭발해서 버불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렇다고 물가 폭등 방관하다간 사회적으로으로 심각한 상황 올수도 있고 그런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900조란게 맞는 것인가? 700조 돌파 했단 기사를 본게 그리 오래전 일 같지 않은데 ..
한날당 걱정할 것 없다. 민주당은 한날당을 철저하게 밀어 줄 것이고, 불쌍한 병.신 굳민들은 그래도 한날당 좋다고 선택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구정 때 고향에 가니까. 서울 전세값 폭동 때문에 자식이 고통을 받는다고 욕을 하면서도 한날당 그리고 현 정부 무조건 잘한다고 카드라 마. 걱정하지 말그레이. 반공을 더 크게 부르짖어라.
정부가 죽어라고 억제 해도 될똥말똥한 인플레 심리 저지선을 환율조작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정부가 제거해 버린거다. 박정희 집권 18년 동안 평균 상승율이 18.6%이고 암살되던 79년도 물가 상승율이 24%가 넘었다.명목상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 체감 상승율은 30%가 넘었다. 이러한 인플레 시대를 쥐박이가 불러온 것이다.
주권자 궁민은 특히 서민들은 이명박이 콩으로 메주 쑨대도 못믿는다. 이명박이 오사카 태생이리고 주장해도 못믿는다 말이다카이,,숨쉬는 것조차 거짓말인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뭘로 맏냐? 모든게 폭등하고 있다. 살기가 무섭다. 한나라당ㅇ 서울 모의원은 엄살 그만떨어라, 넌 의원직이지만 우리는 생명 걸렸다. 시버러럴,,,
인플레가 무서운 것은 빈부격차를 급속히 늘린다는 것. ' 이 정권에서 한자리 차고 않은 넘들 100% 악명높은 투기꾼에 탈세꾼들로 이들이 세삼스레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나 애국심을 가질 리가 없다고 보면, . 인플레는 이들의 끝없는 탐욕을 채워줄 또다른 불로소득의 원천이네요...
이명박이 하는 짖 뻔하지... 현대건설이 대한민국으로 바뀌였을 뿐... 국민이 그걸 깨닫았을 땐. 대한민국이 돌이킬 수 없는 수렁에 빠지고 난 다음일 껄... "운명이다"라고한 분의 말씀이 생각나네... 이명박이 욕할 필요 없어... 다 자업자득이지... 천당에 목메는 정신병자를 대통령에 세운 죄지...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