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7일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를 써온 한나라당이지만 한순간에 일본 자민당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며 한나라당의 장래에 대한 극한 위기감을 나타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과 교수 초청강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제 신자유주의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온 우리 자신을 심각하게 되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이같이 말했다.
전후에 50년 이상 장기독재를 계속해온 일본 자민당은 현재 집권당 자리를 야당인 민주당에게 내주고 국민적 외면을 받는 소수 야당으로 전락한 상태다.
그는 "'이 길이 아니었다'라고 하는 것은 불편한 일이지만, 고통과 저항이 따르더라도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새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한국이 언제부터인가 저성장의 늪에 빠졌다.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지 못하고 양극화와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금융위기는 상시화됐다. 이런 현상은 문민정부의 세계화 선언으로 신자유주의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이후 심화됐다"며 양극화의 근원을 신자유주의에서 찾았다.
한편 대표적 신자유주의 비판론자인 장 교수는 강연을 통해 한나라당의 근간정책인 부자감세와 관련,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면 투자, 경제성장이 잘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식으로 성공한 예가 없다"며 "부자 감세를 적극적으로 한 나라가 미국이었지만 그 결과를 보면 비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이 내년에 반드시 비준하려는 한미FTA에 대해서도 “미국과 FTA를 맺은 나라들은 티셔츠 한 장이라도 팔아보려는 남미와 중동의 가난한 나라들”이라며 “만약 우리가 1960년대에 FTA를 맺었다면 현대차, 삼성전자, 포항제철은 없었고, 아직도 가발과 합판을 생산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두언도 군대비하! 군대를 썩는곳이라 보다니 다른사람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연예병사는 합법적인 헌법국방복무를 하고있는것이다. 국군홍보원 병사에게 사죄해라! 왜 군대가 썩는곳인가? 아주 위험한 발언이다. 발언경계하고 책임있는말만 해야! 엠비도! 너도 했잖아! 육군비하 해군비하!
한나라당의 롤모델이 일본의 자민당 아니였어~? 장기집권, 언론통제, 국민의 정치에 대한 냉소적 성향으로의 유도... 뭐 이런거 따라하려는거잖냐? 박정희 시대는 빼더라도 그동안 전두환의 민정당에서부터 지금까지 이름 바꿔가며 많이 해 먹었잖냐~? 이젠 그만 해라. 많이 해먹었다.
두언아, 니가 17대 총선에서 호언장담하며 한 말 아즉 기억하고 있다. "내 지역구에 여당 어느 누가 와도 자신있다"ㅋㅋㅋ. 그라고, "문민 정부의 세계화 선언으로 신자유주의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이후~~"라고 씨부리고 있냐? 지금...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했느니.. IMF 전제는 왜 빼묵고 GR이니... 남탓만하다 뒈질...